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4.(목) 17:20 ‘국민의힘으로 용인살리기’ 수지구청역 사거리 집중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용인 여러분, 제가 용인에 또 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또 올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용인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기 때문이다. 용인은 대한민국을 뻗어나가는 새로운 심장 같은 곳이다. 여기서 우리가 법 지키면서 사는 선량한 시민들이 조국, 이재명 같은 범죄혐의 주렁주렁 달린 사람들에게 나라의 미래를 망치게 놔두지 않겠다는 결의를 보여드려야 하기 때문이다.
여러분,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가. 대한민국이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위대한 나라 아닌가. 지금 뻗어나가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용인이 있다. 지금 200석 가지고 ‘개헌한다.’, ‘끌어 내린다’ 이러고 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나라이다. 자유민주주의로 발전해 온 나라이다. 대한민국은 경쟁을 장려하고 그렇지만 한편으론 경쟁에 참여하지 않지만, 경쟁에 진 사람도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 보호하고 약자를 보호하고 경쟁의 룰을 지키는 게 그게 바로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이고 우리 발전의 근간이다. 거기서 자유를 떼어낸다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발전하지 않고 퇴보하게 될 겁니다. 여러분, 그걸 원하시는가. 그렇게 두고 보실 겁니까. 우리는 그렇게 두고 보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분 앞에 절실하게 나서는 겁니다.
오늘 저는 조국 같은 사람이 정치하겠다고 나서서 이렇게 지지율을 받는 게 너무 기괴하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본인의 가족이 누명을 썼다고 주장하면 모르겠다. 그것도 아니다. 다 죄지은 것 맞는데 그냥 감옥 갈 테니까 그냥 정치하고 이 나라 망치겠다고 하는 것 아닌가. 그걸 정상적인 우리 같은 사람들이 허용하실 건가. 여러분, 그냥 처음 나왔을 때 ‘황당하다’ 이렇게 보셨죠. 지금은 이제 그럴 단계가 아니다. 여러분, 이제 선량하고 법 지키는 사람들이 나서서 이제 그만 하라고 말씀해 주셔야 한다.
오늘 조국 대표가 이런 얘기를 했다. “7공화국을 만들겠다. 헌법을 바꾸는 걸 추진하겠다.” 이렇게 얘기했다. 그러면서 오늘 조국 대표가 ‘사회연대임금제’라는 공약을 내놨다. 뭔지 아시는가.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한테 임금을 나라에서 세제 혜택을 줄 테니 회사에서 임금을 깎게 하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말이 됩니까. 아니 나라가 무슨 권한으로 임금을 깎아라, 마라 합니까. 그런 나라 만들겠다는 겁니까. 이건 조국식 사회주의이다. 그런다고 해서 중소기업의 임금이 높아지는 게 아니지 않나. 그럼 이게 뭐 하자는 얘기인가. 그런데 이게 자유경제 시장 질서와 완전히 반한다는 점에서, 저는 이분이 대한민국을 조국식 사회주의로 바꾸겠다는 뜻을 명확히 보인 것 같다. 이제 지지율이 나오니까 이제 본색을 드러내고 이런 걸 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조국 일가 어떤 사람인가. 자기 자식은 갖가지 입시 비리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의 기회를 뺏고 우리나라에서 누릴 것 다 누리다가 이제 와서 무슨 청년세대 등골 빼먹는 소리 하는 겁니까. 여러분 조국 일가는 정말 불법, 편법으로 재산상 이익을 쏙쏙 빼먹었죠. 감옥에 수감돼서도 영치금으로 수억 빼먹었죠. 낙제점 받고도 장학금 타갔죠. 셀프 소송으로 웅동학원 재산까지 털어먹었죠. 그리고 직위해제 상태에서 조국이 1억 월급, 아무 일 안 하고 받아 갔죠. 그런 다음에 웅동학원이나 장학금이나 미공개 정보 모두 환원하겠다고 거짓말했죠.
그리고 지금 조국 대표가 내세우는 박은정이라는 사람의 남편이 역시 조국 대표의 최측근이었던 사람이다. 한 건에 22억 피해자들 돈 땅겼죠. 아니 자기들은 이렇게 살면서 무슨 남의 임금을 깎겠다는 건가. 이거 말이 되는 소리인가. 결국 자기들은 쏙쏙 빼먹고 부자 될 테니, 법 지키며 사는 시민들은 그냥 그냥 월급 깎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걸 받아들일 수 있으신가.
여러분, 저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희가 그걸 막겠다는 사람들이다. 온갖 편법과 특혜를 누린 조국 같은 사람들이 월급 깎기 사회권 운운하는 건 결국 국민들은 그냥 가재나 붕어나 게처럼 살고 자기들은 그 위에 군림하겠다는 겁니다. 이것 막아야 하지 않겠나. 범죄자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는 걸 막읍시다. 그걸 막을 수 있는 건 여러분들이다. 내일부터 드디어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저희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관철해서 이번 선거부터 수개표가 병행된다. 하나하나 저희가 다 까볼 겁니다. 여러분, 사전투표로 저희와 함께 나서주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집니다. 여러분, 남들은 3일 싸우는데 우리는 하루 싸우면 절대 못 이긴다. 저희를 믿으십시오. 우리 모두 내일 사전투표에 나설 겁니다. 사전투표에 가셔서 기세 좋게 가셔서 주위 분들 모시고 가셔서 범죄자들에게 우리 같은 법 지키는 선량한 시민이 가만있지 않을 거라는 걸 기세로써 보여주십시오.
여러분, 조국처럼 살아오신 분 계시는가. 이재명처럼 살아오신 분 계시는가. 김준혁처럼 말 같지 않은 망언 매번 뱉어내며 살아오신 분 계시는가. 박은정 가족처럼 한 건에 22억 땅기면서 살아오신 분 계시는가. 공영운처럼 아들자식들한테 갭투기하면서 살아온 분 계시는가. 양문석처럼 사기 쳐 대출받으면서 살아오신 분 계시는가. 여러분, 이제 내일이다. 내일 주위 분들과 함께 투표장에 가셔서 이렇게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는 너희들처럼 살지 않았다고요. 우리는 우리의 자식 세대나 미래 세대는 너희들처럼 살게 하지 않을 거라는 것도요. 여러분이 나서주십시오. 그러면 이원모와 이상철과 고석과 제가 여러분 앞에서 서서 죽는다는 각오로 끝까지 싸우고 반드시 이길 겁니다.
여러분,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의 요금 인하, 누가 제일 하고 싶은 사람인가. 고석이다. 여러분 그걸 원하시나. 바로 내일이다. 나가주십시오. 여러분, 이원모 후보에 맞선 이상식 후보라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벌써 자기가 50% 넘겼다고 볼링 치면서 희희낙락하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 여러분, 국민 앞에서 오만하면 그건 정치가 아니다. 저희는 이원모는 이상철은 고석은 저는 여러분 눈치보고 박박 길겁니다. 여러분 눈치보고 여러분이 원하시는 건 뭐든 할 겁니다.
그리고 그 이상식 후보가 이원모 후보와의 토론에서 이런 얘기를 했다. 어제였나. “지난 총선에서 거액의 재산 누락했다” 자백하더라. 저는 그걸 보고 놀랐다. 그게 그렇게 태연하게 자백할 일인가. 그것 안 되는 거지 않나. 이번에 재산등록도 하루 만에 15억을 바꿨다고요. 여러분, 도대체 돈이 얼마나 있는 거고, 어떤 돈을 어떻게 가지고 있길래 이렇게 고무줄처럼 재산등록하는 겁니까. 그러면 그래 놓고 어떻게 용인시민의 평가를 받겠다는 겁니까. 이원모는 준비된 사람이다. 여러분을 위해서 정말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제가 그걸 알고 있다. 제가 이원모를 도와서 용인의 발전을 함께 이끌게 해주십시오. 이원모이다.
여러분, 용인에 필요한 것은 대쪽 같은 기개와 추진력이다. 여러분을 현혹하는 세치혀가 아니죠. 민주당이 그동안 뭘 했는가. 용인을 위해서 발전을 가져다드렸나. 만족하시는가. 만족하시면 그대로 하십시오. 아니다. 저도 만족 못 하겠다. 그리고 이상철도 만족하지 못한다. 이상철은 인생의 1막을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방의 대표주자로 바쳤다. 그때 보여준 이상철의 추진력, 이상철의 결기 이제 인생 2막으로 용인에 바치게 해주십시오. 용인에 이런 결기와 이런 추진력이 필요하지 않으신가. 용인을 개혁해야 하지 않겠나. 용인의 새로운 발전에 출발점을 알려야 하지 않겠나. 이상철이다.
여러분, 이원모와 이상철과 고석 그리고 제가 용인을 발전하게 하고 싶다. 용인을 발전하게 하고 싶다. 그리고 여러분 한 번만 상상해 봐주십시오. 지금 며칠 뒤, 이 며칠간 앞으로 한 5일 동안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결정을 할지 5년, 10년 뒤, 20년 뒤에 다시 돌아보게 될 겁니다. 이 선거는 그만큼 중요한 선거이다. 대한민국이 무너질 수도 있다. 그때 우리 여기 모였던 사람들이 저를 포함해서 우리가 다 모여서 정말 나라를 살리는 선택을 하고 앞장섰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위기에서 벗어났고 우리나라가 다시 발전하게 됐다고 스스로를 그리고 우리 모두를 격려하고 칭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만약 그게 아니라, ‘그때 아 그땐 우리가 조금 더 부지런하지 못해서 조금 더 적극적이지 않아서 더 용기 내지 못해서 범죄자들을 막지 못해서 나라를 망쳤다’라고 후회하길 바라시는가. 그러면 안 되지 않겠나. 그건 우리의 후손과 미래에 죄를 짓는 것 아닌가. 나서주십시오. 저희와 함께 나서주십시오. 저는 정치 시작한 지 100일밖에 안 됐지만 저는 여기서 얻어가고 싶은 건 하나도 없다. 한 가지뿐이다. 저는 나라가 잘 됐으면 좋겠다. 그것뿐이다. 여러분도 이 오후에 이렇게 빼곡히 모여 주셨다. 왜 모이셨나. 저와 같은 생각 아니신가. 그럼, 저희와 같이 나가주십시오. 내일 사전투표로 나가주십시오.
여러분, 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제가 가기 전에 딱 30초씩 포부와 결기를 들어보겠다. 진짜 결기와 포부는 말이 길 필요가 없다. 여러분, 이원모이다.
<이원모 경기 용인시갑 국회의원 후보>
안녕하신가. 용인갑 이원모 국회의원 후보이다. 이번 4월 10일 총선은 나라의 명운이 걸린 전쟁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우리, 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가짜가 아닌 진짜 일꾼을 뽑아야 합니다. 여러분, 여기 모인 세 후보 정말 미칠 듯이 제대로 일해보고 싶습니다. 저희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이상철 경기 용인시을 국회의원 후보>
안녕하신가. 용인을 이상철 후보 인사드린다. 저는 인생 1막은 34년간 국가안보를 위해서 헌신했다. 이제 인생 2막은 제 고향 용인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 여러분, 내일부터 사전투표 함께해 주십시오. 일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반드시 승리하겠다. 감사하다.
<고석 경기 용인시병 국회의원 후보>
존경하는 용인시민 수지구민 여러분, 오늘 행복하신가. 제가 썩어빠진 국회, 바로 세우겠다. 가짜뉴스, 국민을 속이는 정치, 여론조작, 끝장을 내겠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헌법을 목숨을 바쳐 강력하게 수호하겠다. 그리고 여러분이 보셨다시피 우리 한동훈 대표, 너무 믿음직스럽지 않습니까. 한동훈 대표가 앞에 서고, 끌고, 우리 용인의 네 마차가 따라서 대한민국이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고 번영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몸과 마음과 목숨을 다 바치겠다는 약속을 여러분 앞에 드린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고맙다. 여러분, 마지막으로 호소드린다. 내일이다. 저도 내일 나간다. 여기 오신 분들 모두 내일 나가서 우리의 파이팅을 보여줍시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용인살리기’ 수지구청역 사거리 집중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경기 용인시갑 이원모 후보, 경기 용인시을 이상철 후보, 경기 용인시병 고석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