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사전 투표 전날인 오늘 민주당 위성정당 강민정 의원은 “고위공직자의 자녀가 학폭에 연루되었는데, 학교 측이 은폐·축소 처리했다”는 취지로 뜬금없는 허위 보도자료를 내고, 오마이뉴스가 이를 익명으로 보도했습니다.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은 사전투표 당일 09:20『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아들 학폭 의혹 관련 기자회견』이라는 제목으로 허위 내용을 공지해 유포한 다음, 즉시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강민정 의원이 낸 보도자료 내용이 한동훈 위원장 관련이라는 속칭 ‘지라시’까지 뿌려졌습니다.
사전 투표 전날 이 무슨 짜고 치는 더러운 정치공작질입니까.
지난 대선 3일 전 김만배-신학림의 허위 공작 인터뷰를 만들어내더니 또 같은 식입니까.
친야 매체 민중의소리 조한무 기자는 얼마 전 한동훈 위원장의 중학생 아들의 학교를 찾아가 교문 앞에서 하교하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위협적으로 무작위 탐문을 하다가 교사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았습니다.
학교 교문 앞에서 무작위로 탐문하며 카메라를 들고 서 있는 행위가 과연 허용되는 일입니까.
한동훈 위원장의 자녀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 대한 학습권 침해이자 명백한 아동학대행위입니다.
정치공작을 위해 아이들이 다니는 중학교까지 마구잡이로 침범하다니 민심이 무섭지 않습니까.
학폭 자체가 없었고,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그러니 황운하 의원도 기자 회견하겠다고 던져만 놓고 취소한 것입니다.
원칙에 따라 민주당 위성정당 강민정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오마이뉴스 기자 및 허위 사실을 SNS, 커뮤니티 등에 유포한 이들에 대하여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민중의소리 조한무 기자를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고발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정치개혁을 통해 이러한 정치공작을 끝까지 뿌리 뽑을 것임을 국민들께 약속드립니다.
2024. 4. 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