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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마포살리기’ 경의선숲길 지원유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4-04-05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5.() 18:30, ‘국민의힘으로 마포살리기경의선숲길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저는 여기 오면 너무 좋다. 여러분, 투표하셨는가. 사전투표하셨습니까. 투표율이 높아졌죠. 우리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번 선거부터 사전선거에서 승부를 봅니다. 우리의 기세를 보여주십시오. 우리가 범죄자들을 이길 거라는 기세를 사전투표로부터 보여주십시오. 저희가 잘 관리할 겁니다. 믿으세요. 걱정하시는 분들 있으십니까. 그냥 믿으십시오.

 

수개표 할 거고, 절대로 저희가 지금 행정부를 맡고 있지 않습니까. 걱정 마시고 투표하십시오. 3일 동안 싸우는 세력과 하루 동안 싸우는 세력이 어떻게 싸움이 되겠습니까. 무조건 오늘 투표하시고, 오늘 못 하셨으면 내일 하십시오. 그렇게 사전투표한 다음에 아직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분들께 우리가 왜 이겨야 하는지를 진심을 전해 주십시오. 그래서 투표하게 해주십시오. 여러분, 투표란 건 아주 쉽습니다. 그냥 많이 찍으면 이긴 겁니다. 많이 찍으러 나가주세요.

 

여기 청년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직장 다니면서 로스쿨 다닐 수 있습니까. 안 됩니다. 그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럼 공무원은 그래도 됩니까. 그건 당연히 안 되죠. 여러분,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굉장히 징계받고 이럴 순 있어요. 그럴 수 있죠. 그런데 그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나서는 건 안 되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 공정하지 못하더라도 공정한 척이라도 합시다. 적어도 걸리면 그만둬야 되는 거 아닌가. 이 사람들은 그런 게 없다.

 

양문석이라는 사람, 사기 대출받고 당당하게 끝까지 가겠다고 합니다. 김준혁이라는 사람 제가 입이 더러워질까 봐 여러분 식사하셨는데 귀가 더러워질까 봐 얘기 안 하겠다. 그렇지만 그냥 밀어붙이겠다고 하죠.

 

지금 마포에 이지은이라는 분, 그분은 공직을 맡을 자격이 없는 거예요. 대한민국은 원래 그런 부분이 안 드러나고 공직을 맡은 경우는 있었다. 그렇죠. 어느 세계나 잘못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 그 잘못이 드러났을 경우는 물러나야 하는 거다.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이렇게 됐습니까. 그게 조국 시대 때부터입니다. 여러분 조국 사태 때 왜 분노하셨습니까. 기본적인 공정의 가치 그리고 공정한 척도 안 하려는 뻔뻔함 때문 아니었습니까. 조국 일가가 누명을 썼습니까. 아니 적어도 누명을 썼다고 얘기한다면 그래요, 누명을 벗기 위해서 정치를 하고 신원을 하기 위해서 복수한다 할 수 있다.

 

그런데 누명을 썼다는 것도 아니잖나. 입시 비리를 했다는 거고, 자기 인정합니다. 미공개 정보 이용도 있고, 학교 비리 그리고 그 기타 등등 있다. 그런 것들이, 부인하는 것도 아니다. 인정한다. 그런데 누구한테 복수하겠다는 거죠. 이건 대한민국에 복수하겠다는 거고, 여러분에게 복수하겠다는 겁니다.

 

죄를 진 걸 인정하는데도 복수한다. 뭘 복수한다는 건가. 누명을 썼습니까. 누가 누명을 썼어요. 누명 쓰지 않았다. 그걸 본인도 인정한다. 그런데 여러분께 표를 달란다 본인이 이렇게 하죠. 감옥에 가서 운동하겠다고. 그건 좋은데, 그건 대한민국을 모욕하는 것이고 대한민국의 위대한 시민을 모욕하는 겁니다. 대한민국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너무 힘들지 않았습니까.

 

저는 장관 하면서 제가 농지개혁도 얘기하고, 여러 가지 제가 중요한 장면들을 말씀드렸는데, 저는 대한민국이 정말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한다. 해방 이후에 독립한 나라 중에서 이렇게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피를 상대적으로 덜 흘리면서 빠르게 해낸 나라가 있습니까. 전 세계에 단 하나도 없다. 정말 하나도 없다. 과장이 아니다. 우리 조정훈 후보가 더 잘 알 겁니다.

 

우리 대단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이 나라를 만들어온 대단한 위대한 시민들입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 여러분 다 좋다.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이 똑같지는 안잖나. 생각이 똑같을 필요가 없습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모이는 겁니다. 그래야 민주주의고, 그래야 강해지고, 그래야 유능해지는 겁니다.

 

여러분, 그런데 범죄자는 아니잖아요. 범죄자는 아니지 않습니까. 여러분, 여기 지금 왜 이 시간에 모여 계십니까. 피 같은 시간 써가면서 왜 저희를 기다리셨습니까. 왜 모이셨나.

 

여러분 저는 100일 정도 됐다. 정치를 시작한 지 100일 됐는데, 전 이 선거에서 뭐 가져갈 거 없다. 정치에서 뭐 얻어 가고 싶은 거 정말 없다. 전 하나만 바랍니다.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다. 저는 그리고 여기 오신 분들의 마음이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뭐하러 저 같은 사람 보러 오셨겠습니까. 여러분 이 나라 잘되고 싶지 않습니까. 우리 동료시민들이 잘살아갔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나라가 더 정의로워지면 좋지 않겠습니까. 우리 아이들과 우리의 미래 사람들이 자랑스럽게 이 순간을 기억했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이번 선거가 몇 년 만에 돌아오는 그만그만한 선거입니까. 저는 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거였다면 제가 이렇게 무리하게 나서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이번 선거는 나라가 망하느냐 아니냐를 정하는 선거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분들은 권력을 잡게 되면 자기들 범죄와 이 속을 채우기 위해서 노력할 거다. 그런데 그걸 숨기고 권력을 잡은 게 아니라 그걸 당당하게 내놓고 여러분의 선택을 받았다고 하면 범죄를 방탄하고, 자기 범죄를 방어하고, 잇속을 채우는 걸 여러분한테 허락받았다고 생각할 겁니다. 허락해 주시는 겁니까. 그렇지 않다.

 

저 사람들 말대로 정말 200석이 되면, 대한민국 헌법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자유를 정말 떼버리려고 들 겁니다. 뭐든 할 사람 아닙니까. 그리고 이게 과장이 아닌 게 문재인 정부에서 실제로 그걸 시도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조국 대표가 어제 이렇게 얘기했죠. 사회권 얘기하면서 개헌, 7공화국을 얘기했다. 그러면서 국세청 동원해서 기업의 임금을 깎게 하겠다고 했다.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그럴 권한이 어디 있습니까. 자유민주주의 정부에서 그럴 권한이 어디 있나. 그리고 높은 급여를 받는 사람들의 임금을 깎겠다는 것이, 우리가 노력해야 되는 것은 낮은 임금을 받는 분들의 급여를 올려주는 방식으로 가야 하는 것이고, 더 혁신적인 생각을 보상해야 하는 방식으로 나아가야 하는 거 아닙니까. 대한민국은 정당한 노력과 정당한 부를 질시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그러면 발전할 수가 없다.

 

우리는 경쟁을 장려하는 나라입니다. 첫 번째가 그거, 제 생각은 그렇다. 두 번째는 경쟁의 룰을 지키게 해주는 나라입니다. 세 번째는 경쟁의 누락되거나 경쟁에 참여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사회안전망으로 보장해 줘야 하는 나라입니다. 저는 이 세 가지가 똑같은 비중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런 나라 아닙니까. 그런 나라에서 많은 급여를 받으면 국세청 동원해서 임금을 깎게 하겠다고요.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저는 어떤 주장을 할 때 말의 자격을 따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여기선 따지겠습니다. 조국 대표는 정말 알뜰살뜰하게 탐욕스러운 잇속을 다 차리지 않았습니까. 낙제점 받고도 장학금 받고, 미공개 정보 이용해서 주식거래하고, 가짜 소송 만들어서 웅동학원 돈 빼고, 136억 가까이 되는 나랏빚 안 갚고, 서류 조작해서 보조금 사기치고 그리고 본인이 직위 해제되니까 끝까지 소송하면서 서울대에서 일 한 번 안 하면서 월급 다 타 먹었죠. 아니 그런 사람이 어떻게 월급을 깎겠다라는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 그런데, 이게 우리 처음에 조국당 만들어졌을 땐 좀 웃지 않았습니까. 아니 무슨 허경영도 아니고 조국당입니까. 그런 당 보셨나. 개인 이름으로 당을 만들어 조정훈 당 만들어요. 이거는 그냥 농담 같은 거였지 않습니까. 히틀러가 처음 등장할 때도 농담 같았다고 한다. 다들 웃었다고 해요.

 

그렇지만 여러분 웃으면 안 됩니다. 지금 기고만장해서 헌법을 바꾸겠다고까지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극단주의자들이 변방에 있는 건 상관없다. 그건 어떻게 보면 자유사상을 보장하는 자유민주주의의 강점일 수 있다. 그런데 그런 극단주의자들이 주류 정치를 장악해서 권력을 장악하면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겁니다.

 

저희 그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게다가 통진당의 후예 세력들도 지난번 선거에서 감히 민주당이 연합할 생각을 못 했다. 지금은 연합을 했죠. 그러면 역시 극단주의자들이 주류 정치인 이재명 대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손잡고 주도 정치로 들어오는 겁니다. 이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민주주의가 무너집니다.

 

우리는 이렇게 무너지는 민주주의를 많이 봐 왔다. 남미가 대부분 이러지 않았습니까. 웃음기를 거둘 때입니다. 농담이 아닙니다. 막아야 합니다. 그런 기로에 선 대단히 중요한 1987년 이래 대한민국의 가장 큰 운명을 좌우할 만한 선거가 지금 오늘부터 시작된 선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나왔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510년 지난 뒤에 바로 이 자리에 다시 모인다고 생각해 봅시다. 모여서 그때 우리가 좀 게을러서, 그러니까 그때 우리가 좀 적극적이지 못해서, 용기 내지 못해서 범죄자들에게 나라를 내줬고, 극단주의자들에게 나라를 내줬고 그래서 나라가 망한 것을 막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고 우리끼리 모여서 얘기해서 되겠습니까.

 

우리가 그렇게 개탄해서 되겠습니까. 아닙니다, 여러분. 바로 지금입니다. 바로 지금부터 오늘 내일 그리고 410일까지 그 장면을 우리 모두 기억하게 될 겁니다. 510년이 지나고 우리가 다시 이렇게 모였을 때 우리가 그때 용기 내서 대한민국을, 우리의 동료시민을 위기에서 구하고, 나라를 발전시키는 데 한몫했다고 서로 격려하고 칭찬할 수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그래야 합니다. 이건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와 후손의 문제 아닙니까. 막아야 합니다. 여러분 불가능합니까. 이렇게 널뛰고 있는 여론조사나 아무 막말하고, 막말하는 사람, 그래도 아무 상관 없이 우리는 그냥 갈 길 가겠다 하는 이재명 대표나, 기고만장해하는 조국 대표 보고 불안하십니까.

 

불안해하십시오. 불안해해야 합니다. 저도 불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해소하는 건 하나입니다. 나가주십시오. 투표는 나가주시면 됩니다. 우리가 나가야 됩니다. 대한민국이 그렇게 만만한 나라가 아니에요. 범죄자들에게 쉽게 나라를 내줄 나라가 아닙니다. 그냥 투표장에 나가 주십시오. 우리가 이깁니다.

 

공직에 있으면서 로스쿨 다니면서 잇속 빼먹은 사람한테 조정훈이 질 수 있습니까. 누가 여러분을 더 잘 대변할 것 같습니까. 그건 공적인 마인드의 기본 아닌가. 여러분, 함운경은 생활인이자 자기 생각으로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겪어오고 헤쳐 온 사람입니다. 함운경이 만만한 사람이 아니죠. 그런 함운경이 왜 국민의힘으로 와서 우리와 뭉쳤겠습니까.

 

우리는 다양한 생각을 포용하는 정당입니다. 저는 저를 반대한다고 해서 내친 사람 한 명도 없고, 저를 좋아한다고 해서 꽂은 사람 단 한 명도 없다. 저는 자신한다. 제 사람이 없다. 저는 그냥 여러분만 보고 정치하는 겁니다. 우리는 앞으로 다양한 생각에서, 다양한 지점에서 서로 다른 생각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서로 부딪히고 서로 격렬하게 토론할 겁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갈 길은 이 나라가 발전한 길이고,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길입니다. 그것에서 우리 세 명의 생각은 완전히 똑같습니다. 나머지 점에서는 생각이 달라야 합니다. 그래야 오히려 우리가 발전할 수 있다. 우리는 그런 정당이 될 겁니다. 제가 이끄는 국민의힘은 그런 정당으로 이미 바뀌어 가고 있다.

 

여러분, 저희가 그동안 우리 정부에 대해서 여러분이 불만 있었던 부분 많이 있으셨잖아요. 얘기한 것 제가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발버둥 치지 않았나. 실제로 다 해결되지 않았나. 부족한 것 안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고 그게 결국 대화와 타협의 정치이다. 그렇지만 저는 이거 한마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다. 우리 정당은 민심에 순응하는 정당이다. 저는 여러분들이 너무너무 두렵다. 여러분들이 너무너무 눈치 보이고 여러분들의 선택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다. 그게 우리 정치의 원동력이다.

 

그렇지만 저는 여러분 말고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 여기 함운경도 마찬가지, 조정훈도 마찬가지겠지만 저는 쪼대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그냥 제 소신과 제 전문가적 직업윤리로 살아왔다고 저는 그 점은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50이 되도록 그렇게 살아왔는데 앞으로 뭘 더 하겠다고 그걸 바꾸겠나. 그럴 생각 없다. 저는 검사가 된 첫날, 20여 년 전에 내가 평생 할 출세 다 했다고 생각했다. 뭐 더 할 생각 없다. 그냥 나라가 잘 됐으면 좋겠다.

 

여러분, 지금이 우리의 위기이고 우리의 기회이다. 같이 나서 주십시오. 방관자가 되시면 우리는 집니다. 범죄자들이 우리를 지배하게 될 겁니다. 여러분이 주인공이 돼서 나서주십시오. 함운경이 조정훈이 저 한동훈이 여러분의 맨 앞에서 눈보라를 맞고 폭풍을 맞으면서 화살을 맞고 가겠다. 저희는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끝까지 가겠다. 여러분, 누가 저보고 절하라던데요. 절 백번 천번 여러분 앞에 할 수 있다. 저희는 여러분의 공복이다. 천번 만번 할 수 있는데, 그것 끝나고 하겠다. 저희는 지금은 절할 시간에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끝까지 싸울 때다.

 

여러분 주위를 둘러봐 주십시오. 조국처럼 살아온 사람 있으신가. 이재명처럼 살아온 사람이 있나. 이지은처럼 살아온 사람 있나. 양문석처럼 살아온 사람 있나. 김준혁처럼 살아온 사람 있나. 박은정처럼 살아온 사람 있나. 여러분, 투표를 하신 분들은 다른 분들께 말씀해 주십시오. 그리고 투표를 하지 않은 분들은 당장 내일 아침 일찍 투표장 가셔서 이렇게 외쳐주십시오. “우리는 너희처럼 살지 않았다라고요.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과 우리의 미래는 너희들처럼 사는 것이 안 된다고 말해주겠다는 걸 분명히 말씀해 주십시오. 여러분, 조국처럼 이재명처럼 그렇게 알뜰살뜰하게 여러분을 착취하고 살아도 출세할 수 있다고, 그게 인생의 롤모델이 되게 만들어 주실 건가.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의 우리의 그리고 우리 후손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여러분, 조정훈을 봐주십시오. 함운경을 봐주십시오. 우리는 정말 여러분을 위해서 일하고 싶다. 여러분, 한번 맡겨봐 주십시오. 저희는 여러분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할 겁니다. 여러분의 눈치만 볼 것입니다. 여러분의 사랑받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저쪽은 그렇지 안잖나. 우리는 여러분에게 군림하는 정치가 아니라 여러분을 위해서 박박 기는 공복으로서의 정치를 할 겁니다. 여러분, 제가 정치 시작한 지 100일도 안 됐다. 아직 여러분에게 뻥치고 거짓말하는 거 배우지 못했다. 저는 진심으로 약속드린다. 저희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희가 약속한 걸 제가 보증하고 다 하겠다.

 

<조정훈 서울 마포구갑 국회의원 후보>

 

안녕하신가. 조정훈이다. 우리 한동훈 위원장 너무 멋있죠. 다시 한번 큰 박수 부탁드린다. 여러분 저도 한동훈 위원장 얘기를 들으니까 마음이 좀 울컥했다.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죠. 이 선거 조정훈 배지 달아주는 선거 아닙니다. 그리고 이기고 지는 운동경기도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려 있다. 이제 솔직하게 고백한다. 지금 한 발자국 부족하다. 여기서 우리가 이 한 발자국을 메꾸지 못하면 질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우리 모두는 410일날 슬퍼서 울 겁니다. 우리가 많이 부족하다. 저도 부족하고 어쩌면 함운경 후보도 부족할지 모른다.

 

하지만 저는 여러분들을 믿는다. 한동훈 위원장하고 함운경 후보하고 저희가 90을 하겠다. 여기 계신 수백 명의 분들이 10만 해주십시오. 그 방법은 내일 투표하시고 주변에 전화 좀 걸어 주십시오. 같이 투표하자고 해주십시오. 투표해서 410일에 믿기지 않은 결과들 대한민국이 그래도 살만한 나라라는 걸, 대한민국의 양심이 그래도 살아있다는 걸 그리고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좋아질 거라는 희망을 갖는 그 결과를 좀 만들어주십시오. 저희 부족한 것 정말 죄송한데 꼭 좀 도와주십시오. 여러분 도와주실 거죠. 열심히 하겠다.

 

<함운경 서울 마포구을 국회의원 후보>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또 다른 곳에 가야 된다. 우리 연호 한번 하고 보내드리도록 하겠다. 한동훈, 한동훈, 한동훈.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여러분, 제가 한 마디만 더 드리고 가겠다. 여러분,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는 자기를 지켜달라고 한다. 그렇죠. 그렇게 자기를 지켜달라고 징징댄다. 우리는 우리를 지켜주실 필요가 없다. 저희가 여러분을 지키게 해주십시오. 그러기 위해서 저희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희가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맙다.

 

오늘 국민의힘으로 마포살리기경의선숲길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서울 마포구갑 조정훈 후보, 서울 마포구을 함운경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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