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사전투표 첫날인 어제 최종 투표율이 15.61%를 기록해 역대 총선 사전투표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 여망이 담긴 국민의힘을 향한 기세임을 믿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투표 열기는 우리 국민의 민주주의 수준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과, 대한민국의 향방을 결정짓는 이번 총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방증하는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온갖 비리와 범죄를 저지르고도 이를 방어하려는 무도한 세력과, 법을 지키며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살아온 선량한 국민들 간의 대결입니다.
지난 4년, 180석 의석수로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고, 특정인을 위한 방탄으로 나라를 후퇴시킨 거대 야당을 심판해 주십시오.
앞에선 민생을 외치고 뒤에선 자기 주머니를 채우기 바빴던 자들, 온갖 불법과 편법으로 자기 자식에게 부를 대물림 하던 자들에게 단죄를 내려 주십시오.
또 아무 근거도 없이 막말과 망언으로 정치 자양분을 삼았던 자들, 유죄 선고를 받고도 복수를 위해 뻔뻔하게 국민 앞에 나선 자들, ‘아니면 말고’식 가짜뉴스로 네거티브만 일삼는 자들에게 철퇴를 가해 주십시오.
대한민국이 과거가 아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민생을 위해 일할 할 수 있는 정치 세력이 누구인지 기억해 주십시오.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사회,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상생하며 일 할 수 있는 사회, 여성과 엄마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생활하고 돌봄 받은 나라, 국민의힘이 만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대표 눈치만 보는 민주당과 다릅니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오로지 국민께 순응하며 국민만 바라보고 나아갈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일’할 수 있도록, 의식과 상식 있는 동료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실어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2024. 4. 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