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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회의원 선거 운동에 후원받은 벤츠라니. 민주당 '찐명' 후보들은 국민이 두렵지 않습니까. [국민의힘 이민찬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4-06

민주당 김문수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후보가 차량, 숙소, 인력 등을 불법 후원받아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문수 후보는 본인 명의의 자동차 2004년식 그랜저, 서울 성북구 아파트 등 총 1억7,000만원의 재산을 선관위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지역구 활동을 할 때 벤츠 차량 등을 타고 다녔으며, 재산신고 내역에 없는 원룸에 거주하고 있다는 의혹이 TV토론에서 제기된 것입니다.


국회의원 후보자가 법이 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차량, 인력 등을 제공받는 건 명백한 불법입니다.


지난해 12월 선관위는 지역 행사 방문에 차량, 인력 등을 제공받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A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회의원 후보자가 벤츠를 불법 후원받아 지역구를 누빈다는 게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입니까.


국민 시선은 신경조차 쓰지 않는 민주당 '찐명' 후보의 안하무인 행보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누구입니까.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특별보좌역을 지낸 사람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지난 달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했음에도, 손훈모 전 후보의 갑작스런 공천 취소로 뒤늦게 민주당의 공천장을 받은 인물입니다.


결국 민주당의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즉각 김문수 후보에 대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십시오.


2024. 4. 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이 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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