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6.(토) 10:00 ‘국민의힘으로 거제살리기’ 고현사거리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이 아름다운 거제에서 여러분을 뵙게 돼서 너무 좋다. 반갑다. 국민의힘 한동훈이다. 여러분, 투표하셨나. 안 하신 분 오늘 나가주십시오. 오늘 나가서 우리의 기세를 보여주십시오. 그 차이를 보여주십시오.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오게 한 몇 가지 중대한 장면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한미 상호 방호조약의 체결이다. 그걸 이승만 대통령이 거제에서 뚝심으로 해내셨다. 바로 그 대한민국을 이끌어 낸 고장, 거제에서 여러분을 뵙게 돼서 너무 반갑다.
아침부터 불쾌한 얘기겠지만, 제가 이 말씀 드리고자 한다. 저는 더불어민주당의 여성관과 성평등 의식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한다. 김준혁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고 계시죠. 전국에서 그 사람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다. 제가 보기에 지금은 저보다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더 유명할 것 같다. 그분 여러 가지 입에 담지 못할 수준의 말을 쏟아 냈죠. 머릿속에 그것밖에 없다. 거의 음담패설을 하는 수준이다. 그런데 그분을 더불어민주당이 비호하고 있다. 끝까지 비호하고 있다. 3일만 견디면 된다는 생각 같다. 여러분을 무시하는 겁니다.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이 여러분을 무시하는 것 우리가 알고 있다고 칩시다. 그런데 문제는 저는 이 말씀을 같이 나눠보고 싶다. 저 더불어민주당의 저런 쓰레기 같은 성평등 의식이나 여성혐오 의식은 한 명의 불량품의 실수라던가 일탈이 아니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저 사람을 계속 국회로 보내겠다고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여러분, 이어집니다. 이재명 대표 보십시오. 이재명 대표는 김준혁 후보를 정리할 수가 없다. 이재명 대표가 우리 전 국민이 아는 별명이 있죠. 아십니까. 그런데 자, 보십시오. 입에 담기도 어려운 별명, 누가 만들어낸 겁니까. 아닙니다. 본인이 한 말이다. 그런데 그게 과거 일이라고 넘어간다. 그게 아닙니다. 최근에 이재명 대표는 동작에서 나경원 후보를 향해서 ‘나베’니 뭐니 하는 그 여성 혐오적 발언을 직접 언급했다. 바이럴을 타게 하기 위한 것이죠. 그런 식의 여성 혐오적 발언을 선거의 도구로 쓰겠다는 겁니다. 저런 여성 혐오적 생각, 그리고 지금까지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는 동안 차근차근 발전해 온 양성평등의 성과를 더불어민주당은 무시합니다. 퇴보시키려 합니다.
저는 여성 유권자 여러분들께 한번 호소드리고 싶다. 이것 괜찮은가. 이게 정말 괜찮은가. 저분들이 ‘실수로 했다’, ‘사과했다’ 이런 문제가 아니다. 저분들은 실수가 아니다. 이재명 대표는 김준혁 같은 분들은 확신범이다. 한 번에 그치지 않는다. 김준혁 후보가 어디 술자리에서 한 얘기 몰래 녹음 당한 건가. 비공식적으로 한 얘기가 아니다. 본인의 역사학자로서의 직업적인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한 얘기이다. 이건 확신범이죠. 이재명 대표도 마찬가지이다. 과거에 자기의 별명을 비롯한 여러 가지 극단적 여성 혐오적 발언을 했지만, 최근 들어서 나경원 대표에게 한 얘기를 들어보십시오. 이분도 여성혐오와 성평등의 문제에 있어서 확신범이다. 이런 사람들이 이끄는 더불어민주당, 이런 사람들이 국회 가서 어떤 정책을 펴겠나. 이분들이 이런 사람들이 국회에 가면 김준혁 후보가 한 얘기나 이재명 대표가 한 얘기 정도는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 대한민국에서는 그래도 되는 게 됩니다. 여러분, 괜찮은가. 그런 말을 버젓이 하는 공직자도 잘리지 않게 된다. 괜찮은가. 우리가 여기까지 발전하는데 얼마나 힘들었나.
여러분, 저희는 어떠냐고요. 저희와 차이가 별로 없다고요. 제가 말씀드린다. 저에 대해서 말씀드리죠. 저는 조두순 같은 사람들이 갑자기 대학생들이 몰려 살거나 여성들이 몰려 사는 원룸에 사는 것 그것 막고 싶었다. 형기를 종료하고 나서도, 여성들이 많이 사는 곳이나 어린이들이 많이 사는 곳에 그런 극악무도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옆에 살면 얼마나 불안하고 싫겠나. 저는 그 마음 헤아리고 일했다. 그래서 한국형 제시카법 만들어서 그런 사람들 우리 주변에 있지 못하게 했다. 제가 한 일이다. 그리고 스토킹 피해에 있어서 반의사불벌죄 없애는 법, 제가 만들었다. 14세 이하로 되어 있는 현재 소청법, 촉법 소년의 연령을 현재에 있는 연령보다 낮추는 법, 제가 추진하고 있다. 성범죄에 대해서 강력하게 양형 강화를 제가 추진하고 있지 않은가. 전자발찌 강화 제가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형기를 출소한 전자발찌 차는 사람들을 감시하는 인원 제가 늘렸다. CCTV 늘리고 방범 버튼 늘렸다. 차이가 없는가. 저희에게 맡겼을 때에 여성 안전이나 성평등 그리고 여성혐오에 대한 강력한 대응 저희와 이재명 대표나 김준혁 같은 분과 차이가 없나. 이게 오십보백보인가. 아니다 본질적인 차이다.
그리고 저는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더 잘하고 싶다. 더 그렇게 할 겁니다. 이 문제 과연 수십 년 전의 성평등, 수십 년 전의 여성혐오관이 난무하던 그 시대로 돌아가고 싶으신가. 이분들을 국회로 보내는 건 그걸 허락하는 겁니다. 이분들은 착각을 잘 하시는 분들이다. 자기들이 그렇게 막말하고 ‘이대생들이 성상납했다. ’, ‘초등생, 위안부 성관계 했다.’ 이런 얘기해도 된다고 여러분들께 허락받았다고 착각할 겁니다. 그 착각을 깨게 해주십시오. 다른 세력이 있지 않은가. 온전히 여성혐오와 성평등의 문제에 대해서 그리고 안전한 여성에게 안전한 세상을 만들려는 노력에 있어서 그리고 그 자세에 있어서 저와 이재명 대표를 비교해 보십시오. 괜찮으신가.
여러분, 제가 이재명 대표의 별명 같은 말이나 김준혁 후보가 하는 말들을 제가 말하는 것 상상되시는가. 제가 그런 말을 어디에서든지 그런 말을 할 것이라는 게 상상되시나. 상상이 안 된다. 실제로 저는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분들은 머릿속에 그런 변태적이고 정말 우리의 도덕을 무너트리고 인간을 혐오하는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런 사람들이 왜 우리를 대표해야 합니까. 우리 중에 그런 사람들이 있나.
여러분, 아주 오래전에는 진짜 모든 말끝에 음담패설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었다. 술만 마시면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그런데 지금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2024년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는가. 혹여 그런 말하면 그 사람은 그냥 따돌림당한다. 그냥 사회생활 할 수 없다. 그게 지금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표준이다. 그런데 왜 그냥 어디 가서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음담패설을 모든 걸 연결하는 사람들, 왜 그 사람들이 우리를 대표하고 국회에서 법을 만들어야 합니까. 그리고 그걸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하는 것 아닌가. 그건 더불어민주당의 아이덴티티다. 이건 그냥 한 명의 불량품이 아닌 겁니다.
이재명 대표가 한 말들과 최근에 한 말들 그리고 김준혁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내부에서 감싸는 상황들을 보십시오. 김남희라는 같은당 후보가 이렇게 얘기했더군요. “역사에 있어서 해석은 다양할 수 있지 않냐” 그렇습니까. 역사적인 상황에 대해서 왜곡해서 음담패설을 늘어놓는 것이 해석의 다양성이라는 말로 허용될 수 있는 얘기인가. 아니 그렇다면 5.18에 대한 비하는 우리가 왜 못하게 하는 겁니까. 우리는 역사를 존중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닌가. 인간을 존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닌가. 여성을, 남성을 존중하는 사람이 느끼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닌가.
여러분, 여성 시민 여러분, 저 이것 웬만하면 호소드리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한 번 발언을 봐주십시오. 이재명 대표의 발언들과 김준혁 후보의 발언을 불쾌하실 겁니다. 그래도 봐주십시오. 그래야 막으실 수 있지 않겠나. 우리가 정말 퇴보할 겁니까. 게다가 그런데 이렇게 자기들은 여성 혐오적인 발언, 이런 생각들을 쏟아놓으면서 또 한쪽으로는 비동의 간음죄를 추진하겠다고 한다. 저는 강력하게 성범죄의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보호에 대해서 누구보다 더 앞장섰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제가 부산의 돌려차기 피해자 말씀하신 피해자 구제책은 다 반영했고 그래서 그 돌려차기 피해자님의 부탁을 받아서 그분이 쓰신 책에 추천사까지 썼다. 저는 성범죄에서 피해자들을 구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정책의 우선순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비동의 간음죄는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비동의 간음죄는 억울한 사람을 죄짓지 않은 억울한 사람을 감옥에 보내기 쉬운 조항이다. 그러니까 저는 그건 절대 반대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이재명 대표나 김준혁 후보 그런 쓰레기 같은 말들을 쏟아 놓으면서도, 비동의 간음죄는 하겠다고 한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가. 여러분, 차이를 봐주십시오. 저도 부족하고 저희 국민의힘도 정부도 부족합니다. 여성에 대한 안전, 시민에 대한 안전, 성평등 이 문제에 있어서 저희의 인식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김준혁 후보의 인식 비교해 봐주십시오. 그리고 이재명 대표와 김준혁 후보의 저런 인식은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얘기하는데도, 저분을 내쫓지 않잖아요. 그리고 다 괜찮다고 하지 않는가. 역사적 해석의 다양성이라고 하지 않는가.
저는 다양성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말씀드린다. 여러분, 이분들이 한 말을 봐주십시오. 그리고 선택해 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이점에 있어서 확신범이다.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다. 이런 김준혁 같은 인식을 가지고 가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이걸 제가 한번 여쭤보죠. 김준혁 같이 이재명 같이 말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 퍼센트나 될 것 같은가. 아니요. 그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0.01% 정도 될 겁니다. 그런데 왜 우리 100%의 시민들이 지켜야 하는 법을 0.01% 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야 하는 건가. 그걸 우리 허용해야 되겠나. 나서주십시오.
지금까지 아직 사전투표 안 하신분 계시는가. 계실 겁니다. 바로 나가주십시오. 저와의 만남이 끝난 다음에 바로 나가주십시오. 선택해 주십시오. 막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겠나. 제가 단지 범죄자들을 막아야 한다는 말만 지금까지 드려왔는데 이런 식의 역사의 퇴보를 막아야 합니다. 이런 불량품 같은 사람이 나올 순 있지만, 이 부분이 나오면 사람들이 지적하고 언론이 지적하고 시민들이 원하면 보완할 수 있고 수정할 수 있고 이 부분을 내쫓아야 하는 게 그게 정치 아닌가. 여러분, 저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저분들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러면 저분들은 국회에 가게 되면 더더욱 여러분의 말을 귓등으로 듣지 않을 겁니다. 지금 저분들을 가르치고 ‘그러면 안 돼’라고 말할 기회는 지금뿐이다. 오늘이다. 바로 오늘이다. 오늘 나가주십시오. 여러분, 그러면 바뀝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역사를 이끌어 왔습니다. 대단히 자랑스럽고 위대한 거제 시민들에게 저는 서일준과 함께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금 오늘부터 4월 10일까지 이 지금의 장면도 과거 그때 못지않은 중요한 역사적 장면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 나중에 저희가 이 선거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해서 범죄자들이 나라의 미래를 망치게 될 수도 있다. 그런 중요한 선거입니다. 나중에 5년 뒤에 10년 뒤에 우리가 모여서 ‘아, 그때 우리가 조금 더 잘할 것,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나설걸’ 하면서 나라 망한 걸 후회하실 거예요. 나라가 망한 걸 후회하실 겁니까.
거제 시민들은 대한민국이 진짜 절체절명의 위기일 때 대한민국의 새로운 장면을 만드신 분들 아닙니까. 5년 10년 뒤에 우리가 이 위기를 이번 선거에서 제대로 된 선택을 해서 이겨냈다면 우리가 모여서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을 겁니다. 정말 대한민국이 어려웠던 위기의 시기에 우리가 나서서 그걸 막아냈고, 그래서 다시 대한민국을 발전의 길로 되돌려놓을 수 있었다고 스스로 자랑스럽게 우리 서로를 격려할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 꼭 그래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해 주십시오.
여러분, 서일준은 어떤 사람입니까. 서일준은 거제에서 9급으로 출발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서일준만한 거지에 대한 애정과 서일준만한 실력 있고 전문성 있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여러분 그동안 정말 잘 뽑아 오셨던 것 같다. 서일준이 거제를 이끌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다양성과 다양한 사람들을 모두 모아서 강해지는 자유주의 정당입니다. 그런 정당에서 서일준처럼 입지전적으로 노력만으로 여러분들께 봉사하고 땀 흘릴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지금 그렇게 흔치 않습니다. 저는 서일준이 반드시 여러분을 위해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지금 이 순간 정말 중요한 역사적 장면입니다. 모두 주인공이 돼 주십시오. 주인공으로 나서 주십시오. 그렇게 되면 저와 서일준이 거제의 위대한 시민을 위해서 맨 앞에서 앞장서서 싸우고, 싸워서 반드시 이기겠다.
여러분 제가 자꾸 칭얼대는 것 같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투표장으로 나가십시오. 여러분, 과거에 비해서 사전투표율이 높아졌죠. 다 그건 우리 때문입니다. 기세를 보여주십시오. 범죄자들에게 선량한 시민들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세를 이 위대한 거제로부터 전국에 울려 퍼지게 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여쭤보겠다. 여러분, 조국처럼 살아오신 분이 계세요. 이 중에. 이재명처럼 살아오신 분 계세요. 김준혁처럼 매번 음담패설 하고 사시는 분 계세요. 없습니다. 양문석처럼 사기 치며 살아오신 분 계세요. 조국처럼 죄짓고 뻔뻔하게 나오는 거 보셨습니까.
여러분, 투표장에 가 주십시오. 그리고 투표장에 이미 투표하신 분들은 다른 분들께 같이 가자고 해 주십시오. 가서 우리가 당신들처럼 그렇게 살지 않았다고 전국에 울려 퍼지게 대답해 주십시오.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 우리의 미래도 당신들 같이 살게 하지 않을 거라고 당당하고 단호하게 외쳐주십시오. 그러면 저희가 범죄자들을 치워 버리고 대한민국과 거제의 진짜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거제살리기’ 고현사거리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경남 거제시 서일준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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