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6.(토) 11:05 ‘국민의힘으로 진해살리기’ 신항만수산물관광타운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제가 진해를 일주일도 안 돼서 온 것 같다. 제가 사실 진해에 오자고 그랬다.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진해의 꽃이 너무 아름다워서 꽃이 지기 전에 꼭 오고 싶었다. 여러분 반갑다. 여러분 투표하셨습니까. 투표하신 분은 투표가 끝나는 게 아닙니다. 투표하셨으면 한 분씩만 더 설득해서 데리고 가 투표하게 해주십시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이깁니다.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우리 여성 유권자분들도 많이 오셨는데 여성인권 성평등에 대해서 짧게 말씀드리고자 한다. 저는 지금 이대로라면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은 여성혐오당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김준혁 같은 사람이 마구 쏟아내는 음담패설만도 못한 얘기들을 다 비호하고 있다.
그 사람을 그렇게 취소하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꿈쩍도 하지 않다. 왜냐하면 김준혁 후보가 얘기하는 여성혐오, 성평등에 있어서 역사적 후퇴는 더불어민주당의 아이덴티티고 본색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벌써 김준혁 후보는 철회했어야 한다.
이재명 대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재명 대표 별명 뭔지 아시죠. 여러분, 그 별명 제가 말하진 않겠습니다만, 저 입에 말하기에도 말이 더럽다. 그런데 문제는 그거 누가 고의로 만들어낸 겁니까. 자기가 스스로 자기 형수한테 했던 말입니다. 여러분, 애들 귀 막아주세요. 애들 듣기 무섭다. 그런데 그러고 나서 악어의 눈물처럼 뭐 미안하다고 그랬죠, 형수한테 미안하다고 하진 않았다. 누구한테 미안하다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나경원 후보를 일컬어서 다시 한번 또 여성혐오적 발언을 쏟아냈다. 이분은 생각이 바뀌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김준혁 같은 사람 자르지 못합니다. 김준혁 같은 사람이, 이재명 같은 사람이 지금 더불어민주당의 여성관과 성평등 의식의 아이덴티티이고 본색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 그 정도 수준입니까. 우리나라가 여성 인권과 성평등의 발전을 위해서 정말 많은 고민과 갈등 그리고 많은 사람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죠. 그걸 김준혁 같은 사람이, 모든 것을 음담패설로 연결시키는 김준혁 같은 사람이 퇴보시키게 놔두실 겁니까.
저는 이 말씀드려보고 싶다. 나라를 위해서 김준혁이 했던 말들과 이재명 대표가 했던 말을 한번 들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여성 유권자들께 제가 불편한 권유를 드립니다. 그리고 판단해 주십시오. 이래도 되는 건지, 이런 여성혐오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정당이 이 나라의 다수당으로서 여성 정책을, 여성들의 인권을 후퇴시켜도 되는 건지 판단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것 뿐이 아닙니다. 제가 아이덴티티 본색이라고 말한 거 과언이 아닙니다. 같은 민주당의 비례당의 김남희라는 분은 그분은 민변 변호사라는 것 같은데, 그분은 김준혁의 발언에 대해서 ‘역사의 해석은 다양할 수 있다.’ 이런 말씀을 했더라고요. 그러면 도대체 우리는 왜 5.18 정신을 비난하는 것을 처벌하고 왜 그러는 것을 비난하는 겁니까.
여러분, 역사에는 공감대가 있고 우리가 지켜야 할 룰 같은 게 있는 겁니다. 그걸 음담패설로 왜곡하는 것이 역사 해석의 다양성이라 말한다. 그건 저 당은, 저 세력은 인권을 포기한 것이다. 라고 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그런데 이렇게 생각 여성 유권자 여러분들께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 너희들은 괜찮냐. 너희들은 잘한 게 있나‘ 여러분, 제가 말씀드립니다. 저는 그냥 제가 한 것만 말씀드리겠다. 제가 지금 당을 이끌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법무부 장관 때 신당역 사건 이후에 스토킹 범죄 반의사불벌죄 규정을 바로 폐지했다. 어린아이들 범죄 하는 것 그런 것에 심각성 성범죄 주로 많잖아요. 촉법소년의 연령 하향하는 법을 적극적으로 발의했다. 지금 민주당이 통과시키지 않고 있을 뿐이다.
학생들, 여대생들이 많이 사는 그런 원룸촌 같은 데 조두순 같은 사람, 그런 성범죄 사냥꾼 같은 말종들이 죗값을 치렀다. 형기를 맞췄다고 그게 집 얻어서 들어오는 거, 그럼 어떠실 것 같습니까. 정말 힘들고, 정말 하늘이 무너지겠죠. 저도 그 마음에 공감했다. 그래서 1년 동안 고민한 끝에 그런 사람들은 그런 곳에 살지 못하게 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을 발의했다. 저는 이거 꼭 통과시키고 싶다. 여성들뿐 아니라 우리 모두 안전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귀갓길에 CCTV 늘리고, 귀갓길에 방범등 늘리고, 귀갓길에 방범 버튼 늘리고 있다. 그리고 더욱 그러겠다고 제가 광진 등에서 약속했다.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만들었다. 그거 통과시키려 합니다. 그래야 합니다. 진짜 그런 범죄, 조두순 같은 범죄 저지른 사람은 세상에 다시 나오면 안 되는 겁니다. 그렇게 하겠다. 그래야 안전해지는 거죠.
그리고 여러분, 부산의 돌려차기 피해자 아십니까. 정말 가증스러운 범죄였는데, 그 범죄 피해자가 대단한 분입니다. 그분이 그런 아픔을 겪고 여러 가지 피해자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저에게 제안해 주셨다. 저는 그분과 직접 통화하고 그분의 말을 상당수를 받아들여서 법무부에 범죄피해자TF를 만들고, 관련한 제도를 개선했다.
그리고 그분이 범죄 피해자 피해를 입은 것 관련한 책을 쓰셨는데, 그 책에 그분의 부탁을 받고 제가 기꺼이 추천사를 써드렸다. 거기 제가 쓴 추천사 중에 한 말을 제가 기억나는 걸 말씀드리겠다. 저는 범죄와 싸워야 하는 것은 피해자가 아니라 국가고 사회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러기 위해 노력했고, 특히 여성을 향한 극악무도한 범죄에 대해서는 더더욱 단호했다. 그리고 앞으로 여러분의 선택으로 더 힘이 생기면 그 방향으로 매진할 겁니다. 여러분은 여성들을 더 안전한 세상에 살 수 있도록 힘을 쓸 겁니다.
여러분, 제가 국민을 국민의힘을 대표하고 있고 이게 제가 법무부 장관 당시 한 일입니다. 여러분, 이것과 아까 제가 말씀드린 여성혐오적 본색과 비교해 봐주십시오. 이게 차이가 작습니까. 본질적인 차이 아닙니까. 저는, 우리는 제가 지금 이끌고 있는 국민의힘은 제가 하고 있는 그 일, 그걸 관철하고 싶다. 법을 통과시켜서 완성하고 싶다. 여러분 저희는 그런 세력입니다. 저희가 부족할지 몰라도 여러분이 부족하다고 말하면 반응하고 더 할 겁니다. 여러분이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피해자의 인권을 위해 노력할 겁니다. 여성에 대한 혐오의 시선을 거두기 위해서 노력할 겁니다.
여성 유권자 여러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저희는 노력합니다. 아니면 여러분 김준혁 후보나 이재명 대표같이 술자리에서도 그런 말 하는 사람이 지금 2024년에 많이 있습니까. 우리 어렸을 때 술자리 가면, 동네 가면 그렇게 말씀하신 분 계셨죠. 어렸을 때 한 40년 50년 전에. 그런데 지금 이렇게 김준혁 후보처럼 이재명 대표 같은 언행을 하면 어디서든 축출당합니다. 축출만 당합니까. 처벌받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말하는 분이 우리 주변에 있나. 시내에 있습니까. 그런데 왜 이런 사람들이 우리 전체 국민 지금이 몇 프로나 될까요. 0.01 정도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왜 이 0.01 정도밖에 되지 않는 여성혐오적 시각, 성평등에 반하는 시각을 가진 사람이 우리 99.99%의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사람들을 지배하고 가르치게 놔두려 하십니까. 그걸 놔둬야 되겠습니까. 막아야 합니다.
여러분 이번에 진짜 이 사람들이 200석 갖고 이렇게 되면 김준혁 같은 사람, 이재명 후보 같은 사람들이 서로 음단패설하면서 희희덕거리면서 여성 정책을 주무르게 될 겁니다. 그거 원하세요. 그러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의 2024년 우리가 여기까지 오기 너무 힘들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이 정도의 발전과 민주주의를 이룬 것도 정말 대단히 힘들게 해왔고, 이 정도의 성평등과 이 정도의 인권 증진을 이루는 것도 너무너무 힘들지 않았습니까.
이걸 저런 사람을 공인해 주는 투표로써 한 번에 되물리고 싶으십니까. 김준혁을 국회로 보내는 것은 결국 김준혁의 그런 더러운 언행들을 용인해 주겠다는 뜻입니다. 용인해 줄 겁니까. 그런 김준혁 같은 발언들이 우리 직장이나, 우리 길거리나, 우리 학교에서 통용되게 될 겁니다. 왜냐하면 국회의원도 할 수 있는 언행이라는 것 아닙니까. 저건 어디서도 통하지 않고, 어디서도 쫓겨나야 하는 언행이에요. 그런데 국회의원을 하겠다고요. 여러분, 그걸 허락해 주시면 어디서든 이걸로 허락하게 되는 겁니다. 이런 불쾌한 나라로 만드실 거예요. 대한민국이 그 정도입니까. 나서주십시오. 여러분, 나서주십시오.
사전투표에 나서주십시오. 사전투표에 나서주시면 이걸 막을 수 있다. 사전투표에 나서주시고, 그리고 이미 투표하신 분들은 한 분 두 분만 설득해 주십시오. 왜 우리가 투표해서 바꿔야 하는지. 여러분, 힘을 내주세요. 어제 오늘 사전투표율이 올라갔죠 그게 왜 올라갔겠습니까.
원래 저희는 사전투표 잘 안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가 얼마나 이런 범죄자들에 대해서 화가 났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사전투표장에 나가셨기 때문에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아진 것 아닙니까. 그 기세를 더 높여주십시오. 더 나가주십시오. 더 나가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무너질 수 없다고 외쳐주십시오. 우리는 조국이나 이재명처럼, 김준혁처럼 살지 않았고 우리의 자식들도 그렇게 살지 않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외쳐주십시오.
대한민국을 지킬 사람, 진해를 지킬 사람이 누굽니까. 저는 이종욱 때문에 여기 다시 왔다. 일주일 만에 다시 왔다. 그런데 여기는 꽃이 너무 아름답다. 사실 제가 꼭 와야 되는지에 대해서 물었는데 제가 꼭 가자고 했다. 진해는 너무 아름답다. 여기를 저를 비추지 마시고 우리 꽃을 비춰봐 주십시오. 이 더운 날씨 그 집에 아름다운 시민들을 비춰봐 주십시오. 여러분 진해를 지켜주십시오. 진해의 이 아름다운 마음과 대한민국 사랑하는 애국심을 전국으로 퍼지게 해 주십시오.
이종욱을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제가 함께 하겠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범죄자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여성혐오주의자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막아야 합니다. 오늘부터 단 10일까지입니다. 힘을 내주십시오.
여러분, 역사를 바꾸는 순간이 있다. 역사를 바꾸는 생각이 생각보다 굉장히 짧은 시간에 일어납니다. 지금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이 장면이 바로 5년, 10년, 20년, 30년 뒤에 바로 많은 사람들이 회상한 역사의 장면이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우리가 방관하면 조국 같은 뻔뻔한 범죄자들이 헌법을 개정해서 우리의 임금을 깎겠다고 하고,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떼겠다고 하는 것, 그걸 성공하게 한 결정적인 장면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저는 진해에 앞으로 자주 와야 되겠다. 여기는 보면 볼수록 너무 아름답다. 저와 5년 10년 뒤에 여기 다시 만났을 때 우리가 여기서 똑같은 사람들끼리 ‘아, 그때 우리가 정말 발 벗고 나서서 나라를 구했다.’고 서로를 토닥거리고 칭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종욱과 제가 여기 이달곤이 나중에 그 시간에 만나서 ‘그때 우리가 조금 더 잘할 걸’ 하고 후회하고 싶습니까.
우리는 그러지 않습니다. 아직 그걸 바꿀 기회가 있다. 지금입니다. 지금 나서 주십시오. 투표한 분들은 설득해 주시고, 안 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출발해 주십시오. 기다리지 마세요. 3일 싸우는 사람에게 1일 싸우는 사람은 이길 수가 없다. 나가시면 이깁니다. 이종욱과 함께 대한민국의 경제 전문가가 진해를 살릴 겁니다. 대한민국의 전문가 이달곤도 헌신하며 함께할 겁니다. 제가 여러분과 함께 할 겁니다. 여러분 저는 진해 몇 번 안 왔지만 진해를 사랑하게 됐다 여기 너무 멋있잖아요. 자주 오겠다. 고맙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진해살리기’ 신항만수산물관광타운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경남 창원시진해구 이종욱 후보, 이달곤 경남 창원시진해구 국회의원이 함께 했다.
2024.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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