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6.(토) 17:55, ‘국민의힘으로 남구살리기’ 수암시장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사전투표가 이제 몇 분 안 남은 것 같은데, 다 하셨습니까. 잘 하셨다. 저희의 새로운 출발이 되는 겁니다. 우리가 사전투표에서 기세를 올리는 첫 번째 선거가 되는 겁니다. 여러분, 이제 투표하셨으면 남은 시간 동안 주위를 설득해 주십시오. 사전투표의 핵심은 그겁니다. 먼저 투표하신 다음에 아직 고민하시는 분들께 우리의 진심을 전해주시고 투표장으로 나와 주십사 설득해 주시는 겁니다. 여러분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그렇게 해주시면 울산을 저희가 김기현이, 김상욱이 발전의 길로 이끌 겁니다.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알고 계시죠. 정말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저도 나왔다. 바로 그 마음으로 투표장에 가주시고 다른 사람을 설득해 주십시오. 그러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
지금 저 사람들은 개헌을 얘기하고 있다. 200석을 쉽게 얘기합니다. 200석 넘기면 뭘 하겠다는 거죠. 그냥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데 그치겠다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바꿔버리겠다는 겁니다. 개헌을 하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잘못하면 개헌 저지선이 무너질 수 있다. 그거 그냥 두고 보실 겁니까.
거기서 뭘 할 건지에 대해서 조국 대표가 어제 그 대강을, 좀 황당한 얘기들을 많이 했다. 여러분 웃어넘기지 마십시오. 실제로 그렇게 될 수도 있다. 이분이 뭐라고 했냐면 국세청이 나서서 대기업으로 하여금 여러분이 받는 임금을, 급여를 낮추게 하겠다는 겁니다. 저는 귀를 의심했다. 적은 급여를 받는 분들에게 급여를 올려주는 게 아니라, 이미 높은 급여를 받고 자기의 일한 대가를 받고 있는 사람들의 급여를 강제로 낮추게 하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이런 거 들어보셨나.
저는 이래놓고 이게 무슨 사회권 얘기하는데요. 아니 그러면 대기업만 좋은 거 아닌가요. 대기업만 세제 혜택 받고, 주는 급여 줄어드는 거 아닌가요. 그게 왜 사회권이죠. 여러분 이런 말도 안 되는 망상 같은 행동을 실제로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분은 자기가 누명 쓴 것도 아니고 다 죄 맞지만, 그래도 복수하겠다 감옥 가서 운동 열심히 하겠다. 그러면 내 뒤에 후보가 비례 승계하니까, 이걸 공개적으로 말하는 분입니다.
이런 망상 같은 정치를 막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망상 같은 정치가 여러분이 나서지 않으면 실제로 현실에서 실현될 수 있다. 여러분 나라가 망하는 거 금방입니다. 이런 걸 막지 못하면 정말 나라가 망하는 겁니다.
여러분, 범죄자들에게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면서 이룩해 놓은 성과와 산업적 성과 도덕적 윤리적 성과를 그대로 무너뜨리게 하실 겁니까. 김준혁 같은 사람이 얘기하는 말들, 그거 이대로 선거가 끝나면 그건 이제 공인된 겁니다. 그 정도는 공개적으로 얘기해도 고위 공직자를 맡을 수 있는 세상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쪽쪽 빼먹고 자기들이 운영하는 학원에서 가짜 소송 만들어서 거기 돈 빼먹고 나랏돈 안 갚아도 권력을 잡을 수 있는 세상이 되는 겁니다. 대한민국 그런 나라 아니지 않습니까.
울산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대한민국을 굴러가게 한 것이 바로 어디입니까. 울산입니다. 울산에서 대한민국이 정말 아무것도 없는 백사장에서 지금의 발전을 이뤄내지 않았습니까. 울산이 나서주셔야 합니다. 그 성과, 그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단한 성과와 기적을 만들어낸 울산이 황당한 세력의 황당한 실험을 막아주셔야 합니다. 황당한 실험을 우리 상대로 하게 두실 겁니까. 나서 주십시오.
김상욱은 준비돼 있다. 김기현은 지금까지와 같이 여러분을 위해서 든든하게 버틸 겁니다. 그리고 그 옆에 제가 이채익과 함께 그 옆에 든든하게 끝까지 버틸 겁니다. 여러분, 사전투표는 끝났다. 이미 우리 보수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시대가, 새로운 투표의 흐름이 생긴 겁니다.
그걸 완성하는 것은 오늘 여기 모이신 분 상당수는 이미 투표하신 걸로 압니다. 여러분의 투표가 끝난 겁니까. 여러분의 선거가 끝난 겁니까. 그렇지 않다. 여러분이 이제부터 남은 시간 동안 아직 투표하지 않은 분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주십시오. 그래야 합니다. 결국 지금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흩어지면 정말 대한민국이 죽습니다. 뭉쳐주십시오. 국민의힘으로 뭉쳐주십시오. 지금 생각이 약간 다르다고 해서 뭉치지 않을 때가 아닙니다. 상대는 뭉치고 있다. 그럼 저희는 더 뭉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뭉쳐주십시오. 울산이 뭉치는 중심이 되어 주십시오.
지금부터입니다. 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다. 여러분 사전투표 끝났다. 그럼 이제 후반전입니다. 여러분께서 주인공으로 나서주십시오. 여러분께서 주인공으로 나서서 주변에 사람들을 한 분, 두 분, 세 분 설득해 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이기고 범죄자들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저희한테 한번 맡겨봐 주십시오. 저희에게 울산을 맡겨봐 주시죠. 어떠십니까. 맡겨봐 주시죠. 저희가 여러분의 맨 앞에서 바람을 막겠다. 맨 앞에서 정말 끝까지 싸워서 이겨내겠다. 고맙다.
지금 저쪽의 정치세력과 우리 정치세력의 차이점을 제가 한마디만 말씀드리겠다. 저 사람들은 자기를 지켜달라고 여러분들께 호소한다. 그렇지 않나. 자기를 지켜달라고 호소한다. 저희는 우리를 지켜주실 필요가 없다. 저희가 여러분을 지키겠다. 저희가 여러분을 지킬 수 있게 저희를 선택해 주십시오. 저희는 우리를 지켜달라고 여러분께 징징대지 않다. 정치인이 시민을 지켜야지 왜 시민이 정치인을 지킵니까. 저희가 여러분을 지킬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것만 해주시면 됩니다. 그것만 해주시면 저희가 여러분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고 울산을 지키겠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남구살리기’ 수암시장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울산 남구갑 김상욱 후보, 울산 남구을 김기현 후보, 이채익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이 함께 했다.
2024. 4. 6.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