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지난 1일 한우전문점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 본인의 SNS에 삼겹살 먹었다고 거짓말을 한 일이 화제입니다.
거짓말을 많이 해오던 분이라 새삼스러울 일은 아니지만, 먹는 것까지 거짓말이라니 실소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왜 굳이 거짓말을 하십니까. 아니면 지난 인천 계양을 후보 토론회에서처럼 지역구 아파트 이름이 ‘기억 안 난다’ 하시던 때처럼 ‘기억 안 난다’며 발뺌하겠습니까.
얼핏 보면 서민을 생각하는 듯, 물가를 걱정하는 듯 보이지만 대파를 흔들던 이 대표의 모습이 위선인 것은 바로 이런 거짓말 때문입니다.
대파와 삼겹살은 ‘서민 코스프레’ 도구로 이용당했습니다. 이렇게 금방 들통나는 것도 이 대표의 위선과 거짓말을 국민이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진심으로 국민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총선에서 야합과 위선을 끝내는 것이 국민을 위하는 길일 것입니다. 따로 ‘서민 코스프레’는 하지 않아도 국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국민의힘은 진심의 마음으로 이러한 위선의 정치를 멈추는 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24. 4. 7.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