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경기 용인시갑 민주당 이상식 후보 배우자의 미술품 관련 논란에 새로운 의혹이 더해졌습니다.
이 후보는 의문투성이 미술품 신고 내역에 지금까지도 침묵으로 일관하고만 있고, 또한 이 후보의 배우자는 여러 건의 위작 판매 문제로 형사고발된 상태입니다.
관련 해당 작품의 진위는 ‘원출처 공개’와 ‘미술품 소장경위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도 이 역시 묵묵부답입니다.
여기에 이 후보의 배우자가 소유한 복수의 그림에 일명 MZ조폭 투자 의혹까지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들 그림은 지난 총선 당시 신고했던 재산 신고에는 없던 물품이고, 문제의 그림은 MZ 조폭 측과 다른 투자자 간 소유권을 놓고 분쟁 중인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납치와 감금, 협박, 폭행이 있었다는 것으로 언급되는 등 사건은 마치 한편의 조폭 영화를 연상케 하는 수준입니다.
이상식 후보는 지난 총선 재산 신고 과정에서 미술품 누락을 일부 시인한 상태이며, 미술품 거래에 대해 부분적으로 세금을 냈다면서도 세금 누락 문제 전반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도 재산신고내역이 하루 만에 고무줄처럼 바뀌었습니다.
현금은 5억 원에서 다음날 3억 5천만 원으로 수정됐고 미술품 신고내역에서 하루 만에 8억 원 짜리 작품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이상식 후보의 재산신고 내역은 의문투성이일뿐 아니라 쏟아져 나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답변도 없습니다.
투명한 해명없이 이상식 후보는 국민을 기만하고 거짓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사기관의 조사가 불가피한 사건에 연루된 이 후보는 국민의 대표가 될 자격이 없습니다. 그만 사퇴하는 것으로 최소한의 책임있는 자세를 보이길 바랍니다.
2024. 4. 8.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 정 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