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갑 이상식 후보와 그 배우자를 둘러싼 미술품 위작 의혹에 MZ조폭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상식 후보 배우자가 소유한 이우환 화백 작품 등에 MZ조폭이 30억 원을 투자했다며 소유권을 주장하고, 이 과정에서 조선족 조폭까지 동원하여 납치, 살해 협박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유명 작품 위작 의혹에 이상식 후보의 3.5억 원 현금 소지 사실에 MZ조폭까지 등장하니, 마치 조폭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런데 민주당 소속 정치인과 조폭이 연계되어 국민들이 “조폭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장면”을 목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대표적인 것이 이재명 대표입니다. “이재명 대표 방북을 위해 북한에 300만 달러를 송금했다”고 주장하며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은 ‘건달’ 세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성남 국제마피아파를 연관 짓는 의혹도 한동안 끊이지 않고 제기됐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성남 국제마피아 소속 조직원들의 폭력 사건 등을 수 차례 변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대표의 조카가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으로 활동했고 역시 이 대표가 변호를 해준 사실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인터뷰에서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조폭인 줄 몰랐다”, “조카가 미성년자라 변호해 준 것이다”라고 해명했으나 같은 조폭을 다른 폭력 사건에서 재차 변호하거나 조카가 성인이 된 후에도 변호해 준 사실 등이 드러나 ‘거짓 해명’ 논란과 함께 이 대표와 국제마피아파의 ‘깊은 관계’에 대한 의문이 더욱 짙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뒤를 이어 성남시장에 당선됐던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전 성남시장은 국제마피아파 출신 운전기사를 무상지원받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기까지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 주변인들의 사망 소식이 반복적으로 전해질 때마다 사망 경위에 대한 의혹이 일었던 것은 단순히 기막힌 타이밍 때문은 아닐 것입니다.
이번 총선은 그야말로 ‘범죄와의 전쟁’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를 비롯하여 양 당의 대표적인 후보들 중 다수가 이미 형사전과가 있거나, 하급심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아 머지않은 미래에 수감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쟁의 대상에 ‘조폭범죄’도 포함되는 모양새입니다.
이제 이상식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를 둘러싼 탈세 의혹, 위작의혹 등에 대해서 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상식 후보 배우자는 보도된 MZ조폭을 알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연루된 부분이 있는지 유권자 앞에 당당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024. 4. 8.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