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8.(월) 15:20,‘국민의힘으로 수원살리기’ 북수원시장 집중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신가. 제가 수원에 너무 자주 오는 것 같은데, 제가 수원에 자주 오는 이유는 이겁니다. 수원에서 우리가 이겨야 하기 때문이고,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분, 제가 이 말씀만 드리죠. 투표하러 가면 투표장에 나가면 우리가 이기고 투표장에 안 나가면 정말 개헌 당할 겁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은 위기입니다. 대한민국은 그런데 위기일 때 항상 빛을 내왔다. 대한민국이 뭉쳐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범죄자들과 추종자들이 나라를 망치려 하는 것을 막고 대한민국을 다시 발전의 길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저분들이 200석을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데, 200석이 단지 대통령 한 명을 끌어 내리겠다, 이런 얘기 정도의 얘기에 그치지 않아요.
여러분께 어떤 짓을 할 것 같습니까. 200석을 가지고 헌법을 바꿔 버릴 겁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자유를 뺄 것이고, 사면권을 국회에 부여하는 개헌을 해서 자기 스스로 조국과 이재명이 셀프로 사면해서 집권하려 들 겁니다. 그거 두고 보실 겁니까. 조국 대표처럼 자기들은 쏙쏙 범죄 저지르면서, 이익 빨아버려도 우리 모두의 임금을 깎겠다고 들 겁니다. 그런 발상, 되게 우스운 발상 아닙니까.
우스운 발상인데, 되게 그런 우스운 발상에 우리처럼 상식적이고 선량한 시민들이 침묵할 때 그런 우스운 발상을 가진 세력들이 정상적인 나라를 잡아먹고, 정상적인 나라를 무너뜨립니다. 대한민국이 지금 2024년 4월에 바로 그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습니다.
저는 아직 정치 시작한 지 100일밖에 안 됐기 때문에 뻥쳐서 겁주는 거 그런 거 잘 못합니다. 저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있을 뿐입니다. 여러분, 5년 10년 30년 뒤에 진짜 ‘이때 우리가 나서지 않아서 대한민국이 망했다’라고 한탄하게 되시길 바라십니까. 그래선 안 되지 않겠습니까. 5년 10년 30년 40년 50년 뒤에 우리가 다시 모여서 ‘아 그때 우리가 나라를 지켰다’고, 스스로를 칭찬하고 후손들에게 자랑할 수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저분들은 하방 한계가 없습니다. 저분들이 뭘 할지는 상식을 지키지 않아요. 그러니까 정말 나라를 무너뜨릴 겁니다. 여러분, 이 생각을 해보십시오. 김준혁이라는 사람, 여기 지금 이수정 후보와 맞서고 있죠. 그분 대한민국에 정말 모든 사람이 내려오라고 하고 있죠.
심지어는 민주당의 지지자들도 김준혁은, 집에 가서는 자기들끼리 이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제발, 김준혁은 아닌데’ 이렇게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저희는 진용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이든 저희 지지자이든 상식적인 판단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저희는 믿어요. 그렇기 때문에 김준혁이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다 같이 그런 판단이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보십시오. 이 김준혁이라는 후보를 끝까지 내리지 않고, 끝까지 국회의원으로서 우리를 대표하게 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태도를 보십시오. 그건 그냥 뭐든 국민들의 생각과 관계없이 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김준혁이란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전 개인적으로 모릅니다. 여러분, 이분이 이런 얘기도 했더군요. ‘다부동전투는 패배한 전투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곳곳에 망언을 쏟아 놨습니다.
그런데 왜 이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아이덴티티를 말하는 것이냐. 김준혁이라는 사람은 과학을 잘해서, 사격을 잘해서, 그래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려는 게 아니라 역사학자라는 이름으로 영입된 겁니다. 역사학자, 그러니까 민주당을 대표하는 역사학자인 겁니다. 그럼 그동안 해놓았던 이상한 음담패설들과 다부동전투가 패배한 전투를 하는 등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역사관들, 이게 더불어민주당의 역사관이고, 이 사람들이 200석을 차지하게 되면 대한민국의 역사관이 될 거라는 말씀입니다.
이걸 막아야 합니다. 이걸 막아야 할 책임이 대한민국의 상식적인 시민들 모두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곳 수원시민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수원시민들 여러분께서 저 사람 안 된다는 거 선언해 주시고 4월 10일 12시간 동안 분노의 투표로 ‘김준혁은 안 돼!’라고 외쳐주십시오.
수원이 어떤 곳입니까. 반도체의 벨트이고, 대한민국의 중흥을 앞으로 이끌어갈 곳 아닙니까. 김준혁 같은 사람에게 수원을 맡기실 거예요. 저희에게 한번 맡겨봐 주시죠. 저희가 잘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저희가 정말 잘하고 싶어 하는 거 보이지 않으십니까. 저희가 그냥 일하는 척할 것 같습니까. 저희는 정말 일할 겁니다.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의 공직자든 공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일하는 척’이라는 표현을 머릿속에 떠올린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국민들에게 사랑을 갈구하는 예민한 시점에 말이에요. 그건 저 사람의, 이재명 대표의 본심입니다. 저분은 국회를 장악하게 되면 자기들 범죄에서 빠져나가는 것만 생각하고 나머지는 다 일하는 척할 겁니다. 나라를 망치는 데 앞장서고, 그냥 민생을 위하는 척할 겁니다.
저희에게 여러분을 위해서, 우리 미래를 위해서, 역사를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저 사람들을 막을 수 있게 해 주십시오. 12시간이 남았습니다. 단, 12시간이 남았습니다. 그 12시간이 대한민국이 무너지느냐, 다시 뻗어나가느냐를 정말 결정하게 될 겁니다.
아직 이 중에 오신 분들 중에서 이미 투표한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렇죠. 잘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부터입니다. 지금부터 전국에 전화를 돌려주십시오. 친지들에게 전화를 돌려주세요. 왜 우리가 본투표에서 승리해야 하는지, 그래서 대한민국을 구해내야 하는지,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구해내야 하는지를 진심을 전해주십시오.
그래서 그분들에게 본투표에 나가서 그 12시간 동안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여기서 포기하기에는 대한민국 여기까지 오는데 여러분 너무 고생하시지 않았습니까. 우리의 선조들이 너무 고생하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이룬 성과가 너무 찬란하지 않습니까. 나서주십시오.
여러분, 오늘 이재명 대표가 연루된 쌍방울 이화영 경기부지사의 대북송금 재판이 결심됩니다. 그리고 내일은 이재명 대표가 대장동식 재판하러 재판에 나갑니다. 왜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겨야 합니까. 이재명 대표는 오늘 이런 말을 했더군요. ‘내일 대장동 재판 째고 유세할까 검토 중이다. 고려 중이다.’ 여러분 이게 민주시민, 법을 지키는 민주시민의 입에서 나올 법한 얘기입니까. 그렇게 재판 안 나가고 째면 그냥 구인당합니다. 잡혀 온다는 얘기입니다. 이 사람은 법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을 두려워하게 해주십시오. 대한민국을 두려워하게 해주십시오. 저희는 여러분을 두려워합니다. 힘을 모아주십시오. 12시간입니다. 이순신 장군께서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하셨습니다. 12시간. 그 12시간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나라를 구해 주십시오.
여러분, 김현준입니다. 김현준! 김현준! 김현준! 여러분, 여러분, 이수정입니다. 이수정! 이수정! 여러분, 이수정이 김준혁을 이기게 해주십시오. 여러분, 홍윤오입니다. 홍윤오! 홍윤오! 홍윤오! 여러분, 수원이 나서주십시오. 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저희가 함께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수원살리기’ 북수원시장 집중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경기 수원시갑 김현준 후보, 경기 수원시을 홍윤오 후보, 경기 수원시정 이수정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8.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