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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힘으로 연수살리기’ 먼우금사거리 지원유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4-04-08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8.() 17:20,‘국민의힘으로 연수살리기먼우금사거리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야권 관계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410일에 깜짝 놀랄 일이 일어날 거다. 200명 넘는 의원 들어갈 만한 의원총회장이 있을지 모르겠다.’ 이런 오만한 얘기를 했다. 이분들은 여러분을 주권자로 존중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러분께서 나서주지 않으시면 진짜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 나라를 뭉개버릴 겁니다. 뭐든 200석으로 할 겁니다. 그냥 대통령을 끌어당기는 문제가 아니고 헌법을 바꾸고, 헌법을 바꿔서 국회에서 사면을 자체적으로 할 수 있게 바꿀 것이고, 대한민국의 자유주의체제에서 자유를 뺄 겁니다. 그거 제가 여러분 겁주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 그렇게 될 겁니다.

 

그걸 막으십시오. 그걸 막읍시다. 그걸 막기 위해서 나서주십시오. 그걸 막기 위해서 410, 12시간을 함께 싸워주십시오.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서주시지 않으면 정말 그런 일이 벌어질 겁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오는데 어떤 파도를 겪었습니까. 그때 여러분과 우리의 부모님들이 얼마나 고생하시고, 얼마나 많은 싸움에서 기적적으로 싸워왔습니까. 그래서 만든 나라 아닙니까. 그걸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뜨리게 놔두고 보실 겁니까. 그렇게 보고서 우리 아이들에게 망가진 나라 물려줄 겁니까. 10년 뒤에 그때 우리가 제대로 나서지 못해서 나라가 망했다라고,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할 겁니까. 나서주십시오. 이깁니다.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의 시민들이 진짜 빛난 때는 정말 어려울 때였다. 바로 지금입니다. 그리고 바로 여러분입니다. 누굴 기다릴 수 없어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나서주십시오. 주위에 전화해 주시고, 지방에 계시는 친구분들이나, 부모님들이나, 자제분들께 전화해 주세요. 전화해서 무조건 투표장에 나가 달라고, 안 그러면 나라가 망합니다. 투표장에 나가시면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습니다. 나가시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개헌 당하고, 대한민국이 망가질 겁니다.

 

여러분, 이 나라가 진짜 어려울 때 이순신 장군께서 12척의 배만 가지고 나라를 구하셨습니다. 우리에게 410일에 12시간의 시간이 있습니다. 12시간의 시간 동안 여러분께서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고,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그렇게 만만하게 범죄자들에게 무너질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십시오. 저희와 함께해 주십시오.

 

여러분, 나라가 위기에 처한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경기장 밖에서, 사이드라인 밖에서 구경하고 계실 겁니까. 그냥 응원만 하실 거예요. 관중석에서 응원만 하실 겁니까. 아닙니다. 그냥 유니폼 입고 경기장으로 들어와 주십시오. 들어와서 저희와 함께 공을 쫓읍시다. 그래야 나라를 구합니다.

 

제가 나라를 구하자는 말이 그냥 레토릭이고, 그냥 허풍 같습니까. 제가 100일밖에 안 돼서 아직 그런 거 못 배웠습니다. 정말입니다. 정말 대한민국의 헌법에서 자유 빼버릴 수 있고, 조국 대표가 말하듯이 여러분의 임금을 국세청 동원해서 깎아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 세상을 만드실 거예요. 그런 세상에서 범죄자들이 전 국민을 성희롱하는 김준혁 같은 사람들이 떵떵거리면서 여러분을 희롱하고, 여러분을 조롱하는 것을 두고 보실 겁니까.

 

나서주십시오. 나중에 우리 후회할지 모릅니다. 나서주십시오. 인천에서는 누가 있습니까. 누굽니까. 김기흥과 정승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항상 언제까지나 제가 할 겁니다. 저희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여러분을 위해서만도 아닙니다. 우리 이 나라와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그 12시간에 집중해 주십시오. 12시간 동안 싸워주십시오.

 

싸워봤자 질것 같은 싸움이면 말씀도 안 드립니다. 나가시면 이깁니다. 나가지 않으면 집니다. 지금 이 뜨겁고, 어렵고, 절체절명의 위기, 나중에 우리 함께 되돌아볼 때 이 위기를 우리가 뭉쳐서 이겨냈다고 서로를 칭찬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게 합시다. 여러분 투표장에 나가 주십시오. 이겨야 합니다. 질 수 없습니다. 이겨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국민의힘으로 연수살리기먼우금사거리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인천 연수구갑 정승연 후보, 인천 연수구을 김기흥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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