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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후보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침묵’은 결국 ‘동조’였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논평]
작성일 2024-04-08

막말 비하 논란으로 거센 비판의 목소리에 휩싸인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본심을 드러냈습니다.


‘가재는 게편’ ‘초록은 동색’. 결국 ‘역사 왜곡’에는 ‘역사 왜곡’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화인 공동 성명 발표 기자회견영상’을 공유하며 “역사적 진실에 눈감지 말아야”라고 올려놓고 1시간 뒤 이를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준혁 후보의 망언을 규탄하는 이화여대생의 목소리에는 귀 기울이지 않았으면서, 반대의 입장을 피력하며 김준혁 후보의 발언을 옹호하는 측의 목소리는 ‘역사적 진실’이라며 공유한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에게는‘내 편’의 외침만이 ‘역사적 진실’입니까.


침묵으로 방치하며 사실상 ‘버티기’ 돌입을 주문했던 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대표가 김준혁 후보의 각종 여성 비하 발언에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았고, 이화여대생을 향한 왜곡 비하에도 묵묵부답했던 것은 결국 김 후보의 발언에 동조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새삼스럽지는 않습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이번 선거만 보더라도 나경원 후보를 향한 저급한 비하 발언과 ‘살림은 역시 여자가 잘한다’는 성차별적 발언 등 이 대표의 의식 저변에는 여성 비하가 깊게 깔려져 있었던 것입니다.


애초에 김준혁 후보에 대한 민주당의 책임 있는 조치는 어불성설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후보들이 보여준 바닥을 드러낸 성인지 감수성의 처참한 수준을 반드시 기억하겠습니다.


2024. 4. 8.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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