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9.(화) 10:00,‘국민의힘으로 도봉살리기’ 창동역 지원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제가 이 말씀만 드리겠다. 여러분, 정말 딱 한 표가 부족합니다. 그 한 표 때문에 30년 40년 뒤에 후회하실 겁니까. 나가주십시오. 나가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이 12시간에 대해서 저희가 나중에 10년 20년 지난 다음에 우리의 아이들과 그리고 우리끼리 모여서라도 후회하지 않아야 합니다. 정말 나라가 나락에 빠질 수 있습니다.
200석을 얘기하고, 200석을 가지고 뭐 한다, 얘기하지 않습니까.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것이고, 나라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 여기까지 오는 데 정말 어렵게 오시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이뤄낸 정신적인 성취, 민주주의의 성취, 성취 같은 것, 그거 무너뜨릴 겁니다.
김준혁 후보의 역사관과 여성관에 대해서 동의한다는 취지의 SNS 글을 이재명 대표가 어제 올렸습니다. 보셨죠. 그 시대로 돌아가실 겁니까. 직장생활에서 꼰대 같은 상사가 사람들 모아놓고 여성 동료들, 후배들 모아놓고 모든 걸 음담패설로 연결하고 괴롭히는 성희롱의 시대 돌아가실 겁니까. 그런 시대, 예전에는 그런 게 성희롱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사회생활 처음 할 땐 그런 분들이 얘기할 때, 그런 얘기하는 게 성희롱이 아니었어요. 그런 분들을 지적하는 것이 오히려 유난 떠는 거라고 공격받고 따돌림당했죠. 정말 그런 시대였다. 우리 그런 시대를 여러분의 힘으로 바꿨습니다. 지금은 그런 말 했다가는 어디 가도 살아남지 못합니다. 어디 가도 쫓겨 납니다. 그런 시대를 만드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 시대로 돌아가시겠습니까. 이재명 대표는 김준혁 후보를 그냥 잘못했는데도 밀어붙이겠다는 게 아니다. 이재명 대표는 김준혁 후보와 같은 생각이고, 옹호하는 겁니다. 여러분, 거기에 괜찮다고 해주실 겁니까. 범죄자들이 나라를 망치는 데 끝까지 두고 보실 겁니까. 한 표가 부족합니다. 정말 한 표가 부족합니다. 여러분, 그 12시간을 나라를 지키는 데 써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여기 김재섭과 김선동, 제가 여기 몇 번째 옵니까. 여러분, 제가 이것만 물어보겠습니다. 제가 100일밖에 안 됐기 때문에 아직 과장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제가 안 될 것 같으면 이렇게 자주 오겠습니까. 여러분, 여기서 바꿔 주십시오. 김재섭이 도봉을 위해서 뛰기 시작한다는 거, 상상만 해도 멋지지 않습니까.
우리의 정치, 어떤 겁니까. 저는 김재섭이 하는 말에 다 동의하진 않아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국민에게 더 잘할 수 있거든요. 저희는 그렇지만 김선동과 김재섭 그리고 저희는 한 가지 생각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저희는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고, 이곳 도봉이 잘됐으면 좋겠다.
여러분, 저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아주셔야 하고, 딱 한 표 부족한 것을 여러분께서 채워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오늘 ‘국민의힘으로 도봉살리기’ 창동역 지원유세에는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서울 도봉구갑 김재섭 후보, 서울 도봉구을 김선동 후보가 함께 했다.
2024. 4. 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