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4월 29일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총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바쁘신 중에도 당선자총회에 참석해 주신 당선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총선 이후 국민의힘은 국민이 요구하는 변화에 부응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을 드렸다. 지금 국민들께서는 우리 당이 보여주는 모든 행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계신다.
지난 22일 당선자총회에서 비대위원장 인선과 관련하여 저에게 비대위원장 추천에 관한 권한을 위임해 주셨다. 잠시 후 비공개로 전환되면 지난 일주일간의 경과를 상세히 보고드리고, 당선자 여러분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수렴하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제 국민의힘은 22대 국회를 준비하고 변화를 보여드릴 수 있는 강력한 행동력과 추진력을 키우는데, 모든 당력을 모아야 한다. 국민은 우리들에게 변화의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도 지켜보고 계신다.
국민의힘이 현재 처해있는 어려운 상황을 국민의힘 구성원들이 어떻게 돌파해 나가고 그 과정 속에서 더욱 단합된 모습을 보여 하나 된 모습으로 힘을 모아가고 있는가를 국민들께서는 변화의 결과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계신다. 지금 우리가 보여드리는 모습 하나하나가 변화임을 잊지 말고 오늘 논의와 소통에 최선을 다해서 구성원들과 국민들께서 모두가 인정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중앙당사 활용과 관련해서 당무보고 드리겠다. 우리가 현재 외부에 별도로 위치한 여의도연구원과 서울시당을 중앙당사로 입주해서 비용 절감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 작업을 통해 사무공간을 집중화 집적화하여 중앙당사를 명실공히 국민의힘의 컨트롤타워로 탈바꿈하며 당의 재정비, 재창조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여의도연구원은 2017년 당사 외부로 나간 지 6년 만에 다시 중앙당사로 복귀하는 것이며, 중앙당과 여의도연구원의 협업을 통해서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현재 외부에 별도로 위치해 있는 서울특별시당도 상반기 중에 중앙당사로 입주해서 시민들과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히고자 한다.
여의도연구원과 서울시당이 중앙당사로 입주하게 되면 향후 임대료로 지출된 소중한 세금과 당비를 연간 3억여원, 관리비 2억여원, 총 연간 5억여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아낀 세금과 당비는 국민들께 도움을 드리는 민생 정책 개발과 민심 경청에 사용할 예정이다.
중앙당사는 추후 리노베이션을 통해 소통과 효율성이 공존하는 스마트워크스페이스로 업그레이드하며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물리적으로 업무 효율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고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정당 합당신고가 지난 금요일 예정대로 완료됐음을 다시 말씀드린다. 감사하다.
2024. 4. 2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