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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김동아 당선인은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민주적인’방법으로 소상히 해명하십시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5-03


 

 

 

민주당 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한 인물이 과거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심지어 민주당이 청년 정치를 하겠다며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김동아 당선인이 바로 의혹의 당사자입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동아 당선인에게 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동창생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피해자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주먹으로 세게 맞았다라고 주장했고 다른 복수의 동창생들은 키 작고 싸움 못 하는 약한 애들을 괴롭혔다라는 증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의혹이 만약 사실이라면 김동아 당선인은 국민의 공복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사실 애초에 힘센 권력자에게 줄을 잘 서 공천받았다는 비판이 있지 않았습니까.

 

김 당선인은 일명 대장동 변호사로 불리며 이재명 대표의 호위무사로 활동했고 이를 계기로 이 대표와 강성 지지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 끝내 공천장을 따냈습니다.

 

이러한 뒷배경이 있으니 스스로 법조인 출신이면서도 사법부에 대한 민주적 통제와 같은 터무니없는 주장을 늘어놓으며 이재명 방탄에 국회의원의 권한을 남용하겠다 선언한 것 아니겠습니까.

 

김 당선인은 해당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학폭 기록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덧붙여, 자신과 반대 입장인 세력에 의해 기획된 정치적 음해라 강변하며 법적 조치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강변했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부정부패 혐의에 대해선 사법부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운운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선 법적 조치를 통해 틀어막겠다니 그야말로 표리부동입니다.

 

김 당선인은 자신이 그토록 좋아하는 민주적인방법으로 학폭 의혹에 대해 소상히 국민께 해명해야 합니다.

 

2024. 5. 3.

국민의힘 대변인 호 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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