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민정수석실을 설치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직접 발표하고 신임 민정수석으로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습니다.
이번 민정수석실 신설의 모든 초점은 오직 ‘소통’입니다.
민심 청취의 기능이 부족하다는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듣고, 오로지 국민을 위해 설치한 것이며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 국정운영에 반영하겠다는 강한 의지입니다.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실은 민심 청취의 주 기능을 하게 될 것이며,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민정수석실 설치는 지난번 대통령과 민주당 당대표 회동에서도 민심 청취의 한계에 대한 의견에 공감하며 민정수석실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기에 여러 고심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국정 기조를 비롯한 국정 운영 등에 대한 민심을 정책 현장에서 발 빠르게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국민을 위한 체감형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20여일 앞두고 있습니다. 대통령과 여야 모두 한마음으로 오직 국민을 위한 ‘민생정부’,‘민생국회’를 목표로 국민에 진정한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4. 5. 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정 희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