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 비대위원회가 당직 인선을 발표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원내와 원외, 지역 등을 고려해 균형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 국민의힘 비대위의 목적과 방향은 오직 ‘국민’과 ‘민생’이 될 것입니다.
비대위원회는 민의에 귀 기울이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당직 인선 직후 비대위원회는 당·정·대 협의회를 열고 정국 현안 전반을 함께 논의하며 민생을 위한 소통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에 모든 당력을 집중할 것입니다.
유연한 자세로 국민은 물론 야당과 대통령, 정부와의 소통을 멈춤 없이 이어 나가겠습니다. 거대 야당과 협치의 끈을 놓지 않겠지만, 입법 폭주와 당리당략에 매몰된 발목잡기에는 결연히 맞설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질책과 명령을 겸허히 받들면서, 반성과 성찰을 통한 쇄신에 박차를 가해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유능한 경제·정책 정당,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대안 정당으로서 민생 회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집권 3년 차를 맞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동력을 뒷받침하는 힘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국정을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2024. 5. 13.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윤 희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