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또다시 무모한 무력도발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2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또다시 도발을 감행한 것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동해상으로 발사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즉각 포착했고 이를 추적 및 분석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군은 철통같은 방어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한·미 연합군은 북한이 무력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려는 낌새를 보인다면 이를 완벽하게 저지할 강력한 의지와 압도적인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한반도의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려 할수록 정권의 불안정성만 더욱 커질 뿐이라는 점을 직시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한·미·일 삼각 협력 강화를 통해 강건한 안보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호주, 영국과 같은 다른 우방국들과도 추가적인 안보 협력 방안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결단코 북한 김정은 독재정권의 무력 앞에 무릎 꿇지 않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전체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반드시 할 것입니다.
반복되는 무력도발로 북한이 손에 쥘 수 있는 것은 그 무엇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철통같은 안보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반드시 수호하겠습니다.
2024. 5. 1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곽 규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