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15주기입니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했고, 국민을 위해 통합과 상생을 꿈꿨던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합니다.
제22대 국회의 개원을 일주일 앞두고 있는 지금, 노무현 前 대통령의 그 뜻이 새삼 가슴 깊이 다가옵니다.
21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 속에서, 22대 국회에 대한 우려도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 어느 때보다 노 前 대통령이 바랐던 ‘협치’의 정신이 절실한 때입니다.
더욱이 노무현 정부 당시 17대 국회부터는 제1당이 국회의장, 제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으며 ‘견제’와 ‘균형’을 이루어 입법부를 운영해왔습니다.
지금 거대야당은 다수당의 권력으로 민의를 왜곡하고 입법독재를 반복하겠다는 선전포고로 국회를 또다시 혼란의 소용돌이로 빠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통합’과 ‘상생’이라는 노 前 대통령의 그 뜻을 이어 다가오는 22대 국회는 부디 ‘민생’을 위해 ‘협치’하는 국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국민의힘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과 지도부가 함께 봉하마을을 찾아 노 前 대통령을 추모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노무현 前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추모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2024. 5. 2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김 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