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5월 31일 제22대 국회의원 워크숍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제가 많은 연찬회를 참석해 보았는데, 어제 오늘 연찬회가 이렇게 한 마음으로 대통령님께서 오셨었고, 그렇게 테이블마다 다니며 그렇게 따뜻하게 이런 분위기 처음 느꼈다. 22대 국회 반드시 잘 되고 국민들에게 우리 맡은 바 소임을 잘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오늘 긴 말씀 안 드리겠다. 인류의 역사는 소수가 다수를 물리치는 역사였다. 그럼 어떻게 소수가 이기느냐. 거기는 정의와 평화 그리고 아픔과 슬픔이 있는 곳을 기쁨과 행복으로 바꾸는 큰 힘이 내제돼 있을 때 반드시 그 소수는 아무리 수가 많아도 다수를 이겨내는 것이 우리 역사의 산 증언 아니겠는가.
우리가 숫자를 보지 맙시다. 성서에서는 수를 세는 것 자체를 죄라고 했다. 우리는 수를 잊어버리고 우리가 어느 자리에 있느냐, 어떤 생각하느냐 이것만을 생각해서 우리 상대 많은 당들이 계시다. 그 당들을 인식을 하지만, 우리가 바라보고 우리가 믿고 우리가 나가는 것은 우리가 사랑하는 바로 우리 국민이다. 이거 하나만 우리가 마음속에 넣고 돌아갔으면 한다. 감사하다.
<추경호 원내대표>
의원님 여러분, 참 수고 많으셨다. 이제 1박 2일의 워크숍을 마무리할 때이다. 유익한 시간 되셨는가. 괜찮았으면 박수 한 번 쳐주시라. 박수를 진짜 제대로 한 번 쳐주셔야 할 대상이 있다. 우리 배준영 수석을 비롯한 의원 관계자들도 고생했지만, 저는 그분들보다는 우리 원내행정국 직원들 그리고 우리 당 사무처 관계자들이 우리 의원님들 워크숍 유익한 시간되고, 의미 있게 지내실 수 있도록 많이 준비를 해주셨다. 우리 당 사무처 관계자 여러분께 크게 박수 한번 쳐 주시라. 감사하다.
앞으로는 이런저런 딱딱한 의총을 통해서 우리가 늘 의사도 모으고 하겠지만 이런 의총과 같은 이런 격식 있는 형태의 모임 아니고 조금 더 편하게라도 의원님과 소통하고 또 의견을 많이 듣고 또 우리가 국가, 국민을 위해서 민생을 위해서 우리가 뭘 할지를 앞으로 같이 또 허심탄회하게 고민해 보는 그런 자리도 많이 갖도록 하겠다. 워크숍 가운데서 우리 의원님들께서 공식적으로 또 비공식적으로 여러 좋은 의견들을 많이 주셨다. 앞으로 우리 원내지도부에서 잘 담아서 우리 의원님들이 부끄럽지 않은 그런 정당으로 거듭나고 우리가 더 튼튼해지도록 그렇게 하겠다.
이제 우리의 준비는 끝났다. 이제부터 정말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뛸 때이다. 일을 시작합시다. 이제 우리 숫자는 많이 부족하다. 민주당은 머릿수 가지고 지금 힘자랑하고 있는데 사실은 숫자가지고 단순히 힘자랑하는 것 우리가 실력으로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의원님들께서 가지고 계신 역량 저는 확실히 믿고 또 워크숍을 통해서 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여러분, 192석의 야당, 우리가 실력으로 우리의 유능함으로 국민들께 더 많은 신뢰를 얻고 이길 수 있으신가. 감사하다. 이제부터 치열하게 연구하고 또 민주당의 의회독재, 입법폭주 정말 한 사람을 위한 의회운영 당론에 맞서서 우리는 국민만 바라보고 합시다. 치열하게 연구하고 공부하고 싸우자. 그리고 치밀하게 준비하자. 국민이 공감하는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 반드시 이뤄냅시다. 감사하다.
<결의문>
우리는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 하여 지난 총선에서 매서운 회초리를 맞았습니다. 우리는 총선에 나타난 민의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언제나 민심을 가장 두려워하겠다는 반성과 성찰의 계기로 삼겠습니다.
우리는 반성과 성찰을 토대로, 집권여당으로서 국정운영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특히, 민생과 법치주의, 그리고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다수야당의 입법독재와 정쟁에 맞서 결연한 자세로 임할 것입니다.
우리는 민생을 향한 협치와 타협의 정신을 요구하는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공감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특히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당정관계를 구축하여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당이 주도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국가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과 미래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모든 정책의 추진동력은 국민의 신뢰와 공감에서 나온다는 인식 아래, 청년과 미래세대와 적극 소통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 108명 국회의원은 민생과 국익 앞에 언제나 하나 된 마음으로 단합하겠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108명 국회의원들은 300만 당원과 국민 앞에 다음과 같이 엄숙히 결의합니다.
하나. 우리는 국민공감 민생정당으로서 오로지 국민 입장에서 민생해결 입법을 선도한다,
하나. 우리는 유능한 정책정당으로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최우선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미래지향적 청년정당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국가전략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청년과 미래세대의 정책참여를 확대한다.
하나. 우리는 협치와 상생의 의회정신을 지키되, 거대야당의 입법독재와 정쟁에는 108명이 단결하여 결연히 맞서 싸운다.
2024년 5월 31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일동
2024. 5. 3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