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6월 14일 의회정치 원상복구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경호 원내대표>
그동안 며칠 동안 의원님들과 많은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많은 의원님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주셨다. 작금의 상황에 임하는 국민의힘 입장은 단호하다. 잘못된 원구성의 전면 백지화이다. 원상복구 시키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위원 선임, 상임위 의사일정 그리고 각종 법안 상정에 이르기까지 단 하나의 행위도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 의회정치 원상복구는 잘못된 원구성을 전면 백지화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그리고 민주당은 최소한 지난번 원구성 협상에서 누 차례 요구했듯이 법사위, 운영위, 과방위를 원점에 돌려놓고 협상에 임해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제안한다. 여러 대화도 대표 간에 좋지만 이제 국민 앞에서 협상을 해봅시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님께 원구성 협상을 주제로 국민 앞에서 공개토론을 제안한다. 어떤 형태로든 환영한다. 민주당 원내대표의 답변을 기다리겠다.
최근 우리나라에 석유·가스 부존 가능성 등에 관해서 뉴스가 나오고 약 20%의 매장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의 타 외국의 광부 탐사 시추 경험에 비추어보면 상당히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재 뿌리기에 바쁘다.
에너지 안보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는 정말 부족한 그런 국가이다. 이러한 가능성은 여전히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관해서 그 불확실성을 뛰어넘으면서 에너지 자원 안보 미래를 위해서 나아가야 되는 바로 그런 과제이다.
여기에 다시 민주당에 제안하고 요청드린다. 이러한 불확실성이 큰 자원 개발, 특히 이번 탐사 시추 관련한 이 불확실한 사업에 국가 미래를 위해서 함께 에너지 안보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 이 문제는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 함께 나아갈 때 국가의 에너지 안보도 열릴 수 있다. 중국, 일본 해외에 비해서 탐사 시추 시공 턱없이 대한민국이 부족하다. 이제 우리가 미래를 위해서 함께 여야가 힘을 모아서 초당적 협력을 해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석유·가스 탐사 시추이다. 민주당의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
그리고 주말에 저희들이 여러 홍보 자료 그리고 현수막 등 관련 내용을 조만간에 의원님들께 제공해 드리겠다. 주말에 민주당의 이 의회독재 시도 그리고 막가파식 국회 운영에 대해서 그 부당함을 전국에서 활동하시는데 우리 국민들께서 함께 공감 얻을 수 있도록 지금까지 토론의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의원님들 장시간 수고 많았다. 이상으로 의총을 마치겠다. 고맙다.
2024. 6. 1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