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6. 18.(화) 17:30,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방문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요새는 여군도 많지만, 저희 때만 해도 군복무는 남자들이 하는 것으로 간호장교가 계시긴 했습니다만, 그렇게 생각하고 저도 3년 복무하고 또 3개월 훈련을 받았는데 훈련기간은 안 쳤다. 3년 3개월인데 제대 날짜가 사실은 특정되어 있지 않고 그때 간첩이나 공비가 내려왔다 하면 제대 명령을 기다리는 그런 시절이었다.
그러나 3년 3개월이라는 기간이 저의 인생에서는 짧지만, 아주아주 소중한 기간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때 경험했던 여러 가지가 제가 그 후에 사회생활 하거나 국가의 공직을 할 때 대단히 큰 영향을 미쳐왔다는 걸 고백을 드린다. 특히 입대할 때는 ‘내가 과연 나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바칠 수 있을까’ 그 생각을 골똘히 했다. 그래서 그때 ‘아니다. 역시 사나이는 우리 가족과 우리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는 목숨을 내놓는다는 충성을 한 번 한다.’하는 그런 마음 자세를 했던 것이 제가 정치하거나 공직을 하는데 큰 밑바탕이 되었다는 걸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그 당시에 월남전 진행 중이라 또 월남전에 참여하고 싶어가지고 신청을 하고 그랬는데 장기 복무들이 가시는 바람에 법무관은 TO가 없어서 그때 가지는 못했습니다만, 여러 가지로 제가 상당히 군 시절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저는 또 해군이었기 때문에, 함정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한 것이 지금까지도 해양 강국을 만들어야겠다든지 저는 고향이 인천인데 그러한 곳에 가서 많은 그러한 해운, 항만 군대에서 아주 기초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군 시절이라는 것이 우리 젊은이들에게 상당히 소중하다 지금도 아마 그렇다고 저는 생각한다. 그리고 전문적인 교육도 받고 아주 중요한 시기기 때문에 잘들 기간을 선용하고 ‘반드시 이 기간이 평생의 가장 유익한 기간이 될 수 있다’ 저 자신은 그렇게 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제가 뵈니까 우리 여러 부회장님까지 다 이렇게 해주시고 또 저는 해군 해병 대위 출신이라 또 우리 아마 저보다도 상급 장교들이시던데 이렇게 뵙게 되니까 참으로 반갑다. 특히 우리 신상태 회장님께서는 취임하신 지도 꽤 되시면서 안정적으로 이끌어주시는 데 대하여 참으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국가와 안보에 그야말로 최후의 보루인 우리 향군 발전을 위하여 우리가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시는 회장님, 부회장님들께 다시 한번 우리 당을 대표하여 존경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또 지난달에는 이주지역을 방문하시면서 6.25 전쟁 참전용사 초청 행사도 개최하셨고 고령의 참전용사들을 위하여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전개하고 계시다는 말씀 듣고 정치인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항구는 1,100만 제대군인들의 그야말로 마음의 고향이오. 또 실질적인 우리의 소속 부대죠. 국내 최대의 애국 단체이다. 나라가 어려울 때는 우리가 꼭 국방 분야뿐만 아니라도 우리 대한민국 자유민주공화국을 지키는 데는 정신적 지주도 우리 향군회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또 최근에는 우리 한미동맹을 비롯하여 우리 참전 국가 모두 16개국 말고도 실제로는 상당히 많은 국가들이 그때 동의하고 참전했다니까 우리가 그 폭을 넓혀서 제가 요새 생각하는 것은 그 나라의 국회의원들 또 그 나라의 정치인들이 좀 모여서 한국에 1년에 한 번씩은 좀 방문해서 우리 한국 통일에 대하여 논의도 좀 하시는 그러한 모임도 가졌으면 하고, 그때 우리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위하여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참전용사는 참으로 귀중한데, 이제는 그 2세, 3세들을 다시 우리가 붙잡고 같은 마음으로 부모, 조부모가 참여했던 우리 한국 전쟁의 의미를 같이 나눴으면 좋겠다.
국민의힘은 집권여당 이전에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소중히 받드는 정통 보수 가치를 지키는 정당인만큼 이러한 것을 지키는 것에 매진하는 향군회 활동에는 저희가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같이 하겠다. 호국보훈의 달 6월에 재향군인회를 이렇게 찾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면서 오늘 기탄없는 좋은 말씀해 주시면 저희들이 입법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뒷받침하도록 노력을 하겠다. 감사하다.
2024. 6. 18.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