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 전지 제조업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목숨을 잃었고 1명이 중상, 5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장 내부에 다수가 고립되어 있고 수십 명이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돼 더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며, 면밀한 구조작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먼저 불의의 사고로 희생되신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또한 치료를 받고 계신 피해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지금 당장 시급한 것은 고립되신 분들이 무사히 구조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는 긴급지시를 내렸습니다.
아울러 화재 현장에서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만큼, 소방대원들이 안전에 유의하며 작업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국민의힘은 신속한 수습과 원인 파악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 6. 2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곽 규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