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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국회 독재는 부메랑이 되어 자신들에게 돌아갈 것입니다. [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6-26


 

 

 

이게 민주당이 말하던 일하는 국회입니까.

 

민주당은 당내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이재명 일극 체제를 구축하는 것도 모자라,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민주당식 전체주의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회의 오랜 민주적 전통을 짓밟은 민주당의 폭거에도 불구하고 오직 민생을 위해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임감으로 국회 의사일정에 참여했지만, 민주당의 국회 독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부 상임위에서는 민주당 소속 상임위원장과 의원들의 눈뜨고 봐줄 수 없는 추태, 국가를 지키는 군인과 국민을 모욕하는 언행이 난무했습니다.

 

현재 민주당이 몰아붙이는 안건들 가운데 민생을 위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어제 법사위에서 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방송 3은 공영방송을 이재명의 애완견으로 만들겠다는 악법입니다.

 

국토위에서는 악성 임대인의 채무를 국민들에게 전가하는 전세사기 특별법입법청문회가 여야 간 일정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민주당은 협의, 대화, 토론, 타협이라는 국민이 명령한 정치의 기본 원리를 무시한 채 오직 이재명 방탄을 위해 폭주하고 있습니다.

 

국회를 파탄 내고, 정치를 무력화시켜 판을 뒤엎어야만 이재명 대표의 집권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아닌지 많은 국민이 의심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아무리 방탄에 몰두하고 집권을 위해 폭주해도 세상의 순리와 국가의 법치 질서를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마땅한 처벌을 받게 돼 있고, 민의를 오독하고 권력에만 집착하는 세력은 심판받기 마련이며, 오만과 독선으로 민주주의를 짓밟은 정당은 국민으로부터 외면받을 것입니다.

 

2024. 6. 26.

국민의힘 대변인 호 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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