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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을 마비시킨 민주당의 ‘탄핵 남발’의 대가는 반드시 되돌아올 것입니다. [국민의힘 최수진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7-02


민주당발 습관성 탄핵의 화살이 기어코 방송통신위원회를 관통시켰습니다.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소추안의 보고를 앞두고 김홍일 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민주당발 습관성 탄핵의 화살이 방통위를 멈춰 세우는 것을 지켜볼 수만은 없었기에 내린 결정입니다.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돼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에 표결로 통과된다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 방통위원장의 직무는 바로 중단됩니다.


야당의 비이성적 압박에 맞서 국정에 부담을 주지 않고 방통위의 기능 마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결단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면직안을 재가했습니다.


거대 야당의 습관성 탄핵병에 방통위가 또다시 위기에 이르게 되면서 단통법 폐지, 인앱결제 강제 방지법안 등 방통위의 산적한 현안 역시 기약 없이 늘어지게 됐습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이상인 방통위원장 권한대행을 향해서도 “이동관, 김홍일에 이어 세 번째 탄핵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라”며 여지없이 겁박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하고 무엇을 위한 탄핵입니까.


이제 그만 이실직고하십시오. '방송 장악'을 위해 방통위를 민주당 손아귀에 넣고 당대표 방탄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횡포임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민주당은 이동관 전 위원장도 고작 100일 만에 탄핵의 벼랑 끝으로 몰아놓고선, 마치 데자뷔처럼 김홍일 위원장까지 민주당의 ‘습관성 탄핵병’은 끝이 없습니다.


거대 야당의 ‘묻지마 탄핵’에 국민 피로감만 쌓이고 있습니다. 국정의 목표·정치의 목표는 오직 ‘국민’과 ‘민생’이어야 합니다. 국정을 마비시키려는 민주당의 ‘꼼수 탄핵’의 대가는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2024. 7. 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최 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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