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2024. 7. 2.(화) 10:00,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변화시킬 우리 당 대표,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후보님들의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 개최를 비롯하여 전당대회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가게 된다. 이달 23일 치러질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것이 바로 국민의힘을 바로 세우는 것이고, 변화와 미래에 대한 약속 그리고 쇄신의 상징이 될 것이다.
후보자들께서 펼치시는 비전은 바로 국민의힘을 이끌 청사진이요, 대한민국을 키울 씨앗이다. 후보자들께서는 냉철한 이성과 투철한 오성으로 우리가 처한 현실과 선의의 경쟁을 하고 계시는 후보들 간의 실상을 드러내어 당원과 국민의 올바른 판단에 기여하시되, 뜨거운 가슴으로 당을 사랑하고 동지들을 감싸 안아주시기 바란다.
오늘 이제 있을 네 분의 당 대표 후보자들께서는 평생 형제자매로 함께 서로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셔서 모두 당과 국가의 큰 동량이 될 것을 저는 믿어 마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이다. 그리고 원팀이다. 당은 엄정중립으로 공정한 경선을 거쳐서 성공적인 전당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모든 후보들의 정운 무궁하시길 빌고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한다. 감사하다.
<서병수 선거관리위원장>
안녕하신가. 당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당을 위해서 나서주신 당 대표 후보자님들 또 최고위원 그리고 청년최고위원 후보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 오늘 비전발표회를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위해서 노력해 주신 황우여 대표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또 우리 선거관리위원들에게도 특별히 이 자리를 빌려서 어려운 일을 감당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전히 저희 국민들이 우리 국민의힘을 보는 눈초리가 매섭다. 이번 4차 전당대회에는 반드시 그러한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제시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그런 전당대회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비전 전당대회라는 그러한 지붕 아래 모든 후보들께서 각자가 품고 있는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바꿀 혁신적인 어떤 미래를 당원들과 국민들께 선보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당대회 슬로건이 NEXT 말하자면 보수의 진보이다. 역시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담고 있다. 보수라는 기존 가치관을 확장해서 오늘의 민생 현안을 해결하고 동시에 내일의 미래 가치를 보여주고자 하는 저희 국민의힘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점을 알아주시길 바란다.
오늘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를 시작으로 비전 전당대회 서막이 올라간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선거운동의 분위기가 끓어오르고 또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너무 과열되어서 혹시나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그런 광경이 연출될까 싶어서 걱정되기도 한다. 오직 진실된 비전으로 국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보자들께서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 당원과 국민들께선 후보들이 미래 비전을 열정적으로 발표하는 모습 그리고 민생 현안을 꿰고 있는 모습, 국민의힘을 건강하게 쇄신하려고 하는 모습에만 지지를 보여주실 것이다.
후보자 여러분들께서는 지금은 선의의 경쟁자이지만, 선거가 끝난 이후에는 우리 당을 함께 이끌어나갈 우리 당의 기둥이기도 하고 동지들이기도 하다. 우리 선거관리위원회도 엄정한 중립을 지키며 공정한 경선을 만들겠음을 다시 한번 이 자리에서 약속을 드린다. 다시 한번 후보자 여러분들이 오늘 펼칠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바꿀 비전을 기대하며 인사에 갈음하겠다. 감사하다.
<추경호 원내대표>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의힘 당원동지와 국민 여러분, 원내대표 추경호이다. 2019년 가을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 광화문에 모였던 우리 당원동지들을 기억한다. 그 춥고 엄혹했던 문재인 정권 시절, 그래도 우리 보수 정당을 지켜줘야 한다라면서 당을 믿고 지켜주신 당원동지 여러분이 계셨기에 우리 당은 그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
2020년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승리했고, 2022년 꿈에도 그리던 정권 교체를 이뤄냈다. 당원동지 여러분의 힘으로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고 지방선거도 이겼다. 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정권교체를 이뤄냈는데 지난 4월 총선 이후 우리 앞의 현실은 매우 엄중하기만 하다.
국회 170석 민주당은 다수 의석의 힘으로 국회의 모든 전통과 관례를 파괴하고, 국회 권력뿐만 아니라 행정부와 사법부까지 장악하려 들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한 방탄 입법을 추진하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입법과 개혁을 저지하고, 대통령 탄핵 정국을 만들기 위해 몰아가고 있다.
우리가 폭주하는 거대야당에 맞설 힘은 당원동지 여러분과 국민에게서 나온다. 소수당으로서 거대야당의 무도한 의회독주에 결연히 맞서 싸우고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정쟁보다 민생에 몰두하겠다.
여러분,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신 모든 후보님들은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자 지도자들이시다. 아름다운 경쟁이 끝나면 우리 모두가 하나이다. 우리 108명 국회의원들도 하나가 되어 똘똘 뭉치겠다. 국민공감, 민생정당,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함께 나아가겠다. 감사하다.
<정점식 정책위의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정점식 정책위의장이다. 앞서 비대위원장님과 원내대표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이번 전당대회는 당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드리는 기회의 장이라고 생각을 한다. 특히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의 삶을 꼼꼼하게 챙기고 과거에 얽매여있는 것이 아니라 미래로 당당하게 나아가는 정책을 착실히 준비하는 그런 집권여당으로서의 면모를 실천, 다짐하는 자리이다.
그런 점에서 오늘의 행사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체인지 5분이라 했다. 우리 당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바꿀 소중한 5분이기 때문이다.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신 당 대표 후보 네 분, 그리고 최고위원 후보 아홉 분, 청년최고위원 후보 열 분 모두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다. 한 분 한 분 모두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민심의 변화를 세심하게 읽어내고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밝고 바른길을 제시하며 당의 바람직한 혁신 비전을 보여주시기 바란다.
우리 국민들께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선명하고도 확실한 우리 당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주셨으면 한다. 아울러 당의 화합을 도모하고 단결된 힘으로 당의 위기를 극복할 방안도 함께 말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이번 전당대회는 300만 국민의힘 당원들의 축제가 되어야 하고 5천만 국민들을 대통합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드린다. 감사하다.
<성일종 사무총장>
짧게 해야 우리 당 지지율이 10% 이상씩 팍팍 올라간다고 한다. 오늘 우리 후보님들께서 짧은 5분 동안에 멋진 NEXT 보수의 진보, 우리 당의 변화와 생명력을 마음껏 즐겨보시기 바란다. 사무총장으로서 잘 준비하고 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2024. 7. 2.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