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진숙 전 대전문화방송 대표이사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이진숙 후보자가 지명도 되기 전부터 민주당의 트집 잡기가 도를 넘더니, 지명 발표를 하자마자 득달같이 비난 일색입니다.
게다가 또다시 ‘탄핵’을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지금 그 어떤 후보를 지명하든 민주당은 그저 자신들이 목표로 삼은 공영방송 장악에 걸림돌로 보고 있을 뿐입니다.
이진숙 후보자는 MBC 사회부·국제부·문화부 기자와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고 대변인, 보도본부장 등을 거쳐 대전 MBC 사장을 역임한, MBC를 그 누구보다 깊이 잘 알고 있는 언론인입니다.
그간 이 후보가 쌓아온 경험과 언론인으로서 인정받은 능력은 방송통신위원회를 정상화시키는데 있어 필요한 적임자이며,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신뢰를 잃은 공영방송을 국민의 방송으로 돌려줄 것입니다.
답정너식 민주당의 ‘반대’와 막무가내식 ‘비난’은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민주당의 집착을 드러내고 있을 뿐임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의 자질은 앞으로 있을 인사청문회를 통해 꼼꼼히 따져보고 검증하면 될 일입니다.
2024. 7. 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곽 규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