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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활발한 외교를 통한 국익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7-12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통령의 순방을 통해 안보는 물론이거니와 이와 연계된 경제 분야의 협력도 증진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효과를 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안보 분야에선 세계 최대 안보동맹인 나토와 함께 북한에 대한 공동 대응을 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나토 회원국들과 함께 이 같은 가치 기반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북한 김정은 정권은 물론, 김정은 정권의 무도한 도발에 동조하는 이들에게도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선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북한의 무기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합의했고 재래식 군사 분야의 협력뿐 아니라 사이버 방위 및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동북아 평화 유지의 기본 축인 한-미-일 3각 협력을 단단히 다졌고 특히 미국과는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토대로 사실상의 ‘일체형 확장억제 체제’가 완성됐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경제 분야에선 원전 세일즈 및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과 관련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체코에 대한민국 원전 기술의 우수함과 가격 경쟁력을 홍보했고 스웨덴과는 희토류 공급과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정학적 요소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적극적인 외교를 통해 국제 사회와 연대를 꾀하고 이를 통해 안보를 지키는 것은 물론 경제적 발전도 일궈내야 합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앞으로도 국익 외교, 가치 외교를 펼쳐나갈 것이며 실제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더욱더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 7. 12.

국민의힘 대변인 김 혜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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