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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탄핵 폭주’ 열차의 종착지는 결국 ‘민심의 철퇴’임을 명심하십시오.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7-19


 


 

매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국회를 보여주고 있는 민주당이 탄핵을 이용한 정권 흔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재명의 호위무사로 이루어진 법사위가 전례도 없고 위법투성이인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기어코 강행했습니다.

 

채택된 증인만 45명에 이르고, 청문회 출석에 불응하면 처벌될 수 있다며 으름장까지 놓았습니다.

 

해당 청문회는 진실 규명이라는 말로 그럴듯하게 포장돼 있지만, 그 속내는 전혀 다릅니다.

 

증인 신문을 통한 망신 주기, 부정적 여론몰이로 대통령 흔들기 이를 통해 탄핵 예행연습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위법적이고 위헌적인 수단을 총동원해서라도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 이슈를 잠재우고 회피해 보려는 악의적 의도가 너무나 뻔히 드러납니다.

 

탄핵의 무게가 결코 가벼워서는 안 됩니다. 또한 이토록 남발되어서도 안 됩니다.

 

어느 것 하나 명백한 탄핵소추 사유가 될 수 없는 5가지 이유를 근거로 ‘140만 청원민의라고 오독하고 있는 민주당은 차라리 오직 이재명 구하기가 목적이라고 말하는 편이 솔직하지 않겠습니까.

 

요건에도 부합하지 않는, 인민군 재판 같은 청문회를 강행하며 탄핵 바람몰이에 나선 민주당은 거대 의석을 휘두르며 탄핵의 권한이라도 부여받은 것처럼 폭주하고만 있습니다.

 

국민들은 끊임없는 정쟁 유발로 사회의 혼돈과 불안을 야기하는 얄팍한 술수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정치적 계산을 앞세운 당리당략에 따라 대통령을 흔드는 시도는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위법·위헌적 시도를 멈추십시오. 탄핵 폭주 열차를 멈추지 못한다면 결국 다다르게 될 종착지는 민심의 철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2024. 7. 1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곽 규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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