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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회를 민주당발 가짜뉴스 공작소로 만들 작정입니까.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7-26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결국 가짜 뉴스와 음모론의 진원지가 됐습니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청원을 다루겠다며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는 위헌적 청문회에서 정치 공작의 주모자를 데려다 놓고선, 거짓 선동의 판을 깔아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거대 야당은 거짓에 동조해 대통령 부인이 정부 인사에 개입하고 있다는 식으로 몰아가더니 급기야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까지 연루시켰습니다.


여기엔 또 특정 언론사까지 등장합니다. ‘정언유착 시즌2’라도 재탕하겠다는 것입니까.


대통령 부인이 금융위원 인사에 직접 개입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하고, 더군다나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과 대통령 부인이 장·차관 고위직 인사를 최종 조율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늘어놓았습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언급된 내용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거짓입니다. 한동훈 대표는 장관 시절은 물론 지금까지 김건희 여사와 그 어떤 인사 관련 논의를 한 적이 없습니다.


제보 운운하며 거짓을 기획하고, 이를 이용한 민주당은 정쟁의 불씨를 지피고 곧 특정 언론사를 통해 무차별 살포가 이루어질 것이 뻔해 보입니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끝까지 책임을 묻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결코 가짜 뉴스 공작을 묵과하지 않겠습니다.


2024. 7. 2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곽 규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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