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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거대야당의 도 넘은 폭주와 힘자랑은 폭염보다 더한 국민 불쾌지수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8-05

대한민국 국회는 거대 야당의 폭주로 의회 민주주의의 본령인 협의가 처참히 무너졌습니다.

 

민생과는 무관한 정쟁용 법안 강행과 탄핵·국정조사 남발까지, 민주당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이재명 방탄정권 흔들기라는 두 가지 목표만이 가득 차 있습니다.

 

거대 야당은 정부의 예산 편성권 침해라는 위헌 소지가 가득한 ‘13조 현금 살포법을 밀어붙인 데 이어, 오늘은 불법 파업 조장법을 강행 처리할 예정입니다.

 

지난 국회에서 이미 폐기됐음에도, 이전보다 더 강한 독소조항을 담은 법안을 재발의한 것은 대통령의 재의요구를 유도하고 부정적 여론을 형성해, 결국 탄핵 명분을 쌓겠다는 불순한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정권 붕괴의 돌격대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과방위와 법사위 역시 묻지마 탄핵과 명분 없는 청문회 개최 카드를 또다시 들고나왔습니다.

 

취임 이틀째 방통위원장의 탄핵을 못박은 데 이어, 공영방송 장악 관련 청문회 및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영방송 장악에 사활을 건 거대야당이 할 소리입니까.

 

하나같이 국민 삶과 국가 안위와는 거리가 먼 사안들입니다.

 

22대 국회 출범 후 거대 야당은 탄핵소추안 7건과 특검법 9건 발의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고, 그 폭주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지금 국민들은 고환율·고물가·고금리 속에 허덕이고 있고, 고개를 들고 있는 미국발 금융위기와 중동지역의 정세 불안까지 덮친 상황도 아랑곳하지 않고 국정을 흔들고 혼란을 야기하는 것은 민생을 사지로 내모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역주행만을 거듭하고 있는 거대 야당이 폭주를 멈추지 않는다면, 반드시 민심의 심판이라는 제동에 걸리게 될 것입니다, 부디 이성을 되찾으십시오.

 

2024. 8. 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곽 규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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