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올해 주제가 ‘함께 쌓은 인권과 평화의 가치, 희망의 나래짓으로’입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전한 인권과 평화의 메시지를 미래세대가 이어받아 희망의 나래짓으로 힘차게 날아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는 일제하에 저질러진 인권유린의 슬픈 역사로서,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오늘까지도 아픈 역사를 볼모로 삼아 반일감정 자극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전국에 총 9명뿐입니다.
정쟁으로 시간을 허비할 때가 아니라, 피해자분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해도 모자랄 시간입니다.
국민의힘은 위안부 피해자 분들이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고, 할머니들이 외쳤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인권의 가치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민주당도 정치적 이익을 위한 선동은 그만두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아픔을 진정으로 기리길 바랍니다.
2024. 8. 1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곽 규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