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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보복성 '억지' 청문회에서 나온 막말, 응분의 책임을 묻겠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8-14

민주당은 오늘도 어김없이 ‘억지 청문회’를 열어가며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오늘 법사위와 과방위에서 있었던 청문회는 한마디로 막말로 점철된 맹탕 청문회였습니다.


법사위에서는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수사했던 김영철 검사에 대한 ‘한풀이’식 보복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그것도 부족하다고 여긴 건지, 청문회 주제와 전혀 관련 없는 권익위 간부의 안타까운 죽음을 ‘정쟁’ 소재로 삼아 대통령 부부를 ‘살인자’ 운운하는 극언을 쏟아냈습니다.


국회의원 면책특권 뒤에 숨어 삼권분립 헌법체계를 허무는 막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입니다.


국민대표로서의 자격을 의심하게 만드는 극언에 대해서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 국민의힘은 당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전현희 국회의원 제명촉구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과방위에서도 막말 퍼레이드가 이어졌습니다.


과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은“건방 떨지 말라”며 위원회의 품격을 실추시켰습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뇌구조가 이상하다”, “전체주의 국가” 운운하면서 인신공격성 막말을 쏟아냈던 게 얼마나 지났다고, 또 이런 폭언을 입에 담는 것입니까.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임기가 끝나 새롭게 기관을 구성하는 것을 두고도 민주당은 ‘불법’ 프레임을 씌우고, 정상적인 기구 구성을 위한 노력을 ‘방송장악’이라고 폄훼하는 것도 모자라, 막말까지 내뱉는 것은 ‘누워서 침 뱉기’일 뿐입니다.


국민들에게 피로감만 주는 ‘아무말 대잔치’ 청문회를 시도 때도 없이 열고 있는 사이에, 정작 민생 현안을 논의할 금쪽과도 같은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상식적인 국회를 운영합시다.

산적한 민생 현안을 논의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국회의 품격을 지킵시다.

우리 국민의힘은 민주당 의원들이 쏟아내는 막말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4. 8. 1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곽 규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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