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당 대표는 2024. 8. 19.(월) 11:00, 상임고문단 오찬회의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당 대표>
안녕하신가. 국민의힘 당 대표 한동훈이다. 저는 오늘 여기 모여서 고문님들 뵈니까 힘이 난다. 우리 당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당이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나라에 봉사해 왔다는 것을 선배님들의 말씀을 듣고 선배님들을 직접 뵙고 피부로 느낀다. 자신감이 생긴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저희 당이 최근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 어려움을 민심에 따르고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것으로 돌파해 보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지금 이런 상황 속에서 당 대표가 됐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 당의 진짜 힘은 여기 계신 고문님들께서 그동안 전수해 주시고 만들어 오셨던 전통과 가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 기본을 잊지 않고 당을 이끌어 보겠다.
오늘 쓴소리 비롯해서 저희들에게 지금 꼭 필요한 말씀 기탄없이 주시고 저희가 많이 배우고 꼭 이기는 정당 만들어서 고문님들께 보답하겠다.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귀한 시간 내주시고 여기 와주셔서 너무 고맙다. 고맙다.
<정의화 상임고문단 회장>
우선 공식적으로는 제가 오늘 처음 뵙습니다만, 우리 한동훈 위원장께서 당 대표 당선된 것 축하드린다. 지금 우리 당이 굉장히 여러 가지로 어렵지 않나. 이것을 좀 이겨내기 위한 우리 한나라당의 잔다르크, 그래서 제가 ‘한다르크’가 돼 달라 그런 부탁을 드리고 건투를 빈다.
지금 사실 우리 국민들은 작금 일어나는 국회를 보면서 굉장히 혐오감도 많이 저에게 얘기를 하고 굉장히 분노하고 있다. 또한 우리 당에도 그동안 우리가 보수당으로서 이제는 조금 더 외연도 확장하고 젊은 정치인들을 전면에 좀 내세워가지고 뭔가 좀 굉장히 과감하게 또 혁신적으로 바뀌는 모습을 저는 보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건 저의 개인 생각이다.
이제 그러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한번 연찬회도 여는 것도 필요하고 그래서 방향을 잡으시고 당이 지금 4선, 5선 중진들 많지 않은가. 중진의원들과도 자주 소통하시고 보니까 인제 30대, 40대 젊은 정치인들도 많이 들어왔으니까 자주 접촉을 해서 의견을 많이 수렴해 주길 바란다. 사실 시간이 없으니까 노력해 주길 바란다.
제가 사실 그동안에 의사 출신 국회의장으로서 의정대란에 대해서 한마디 말씀도 안 했습니다만 이제 새 대표가 오셨으니까 끝으로 그 부분 한 말씀만 드리겠다. 이해를 좀 돕기 위해서 이번에 2천명 의대 증원 문제 때문에 촉발이 된 의정대란이 지금 의료붕괴로 진행될까 해서 걱정이다. 그렇게 되면 국민들이 대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사실 지난 수년 동안 우리나라의 의료 생태계는 점점 점점 붕괴되어 왔다. 이번에 2천명 증원 이전에 계속 그렇게 되어 왔는데 이것은 사실은 의료보험을 25년 전에 의료보험을 하나로 통합해서 건강보험 제도를 만든 이 제도의 근원적인 문제가 있다. 그래서 저는 우리 당내에 고위 당정 태스크포스팀을 만들어서 이점을 굉장히 여러분들이 조금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해서 대안을 잘 만들어내시기 바란다. 오늘 그 정도만 우선 말씀드리고 모두 발언 끝내도록 하겠다.
오늘 우리 상임고문님들 제가 아직 나이가 상대적으로 젊은 편인데 이번 여름은 정말 폭염이 가당치 않다. 그런데 오늘 뵈니까 다들 건강하시고 전혀 지난번 뵐 때보다도 잔주름 하나 더 늘지 않은 것 같아서 참 반갑다. 늘 건강하시고 제가 부산에 있어서 자주 못 봬서 대단히 죄송하다. 오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 감사하다.
<추경호 원내대표>
안녕하신가.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이다. 지난번에 우리 황우여 대표님 계실 때도 우리 고문단님들 우리 선배님들 모시고 자리를 한 번 했습니다만, 이렇게 오늘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돼서 정말 저도 기쁘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강건하시기 바란다.
여러 정치에 대한 걱정이 굉장히 많고 또 당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거다. 오늘 저희들 말씀 들으러 왔기 때문에 저희들 오늘 귀한 말씀 많이 새겨듣고 잘하도록 그렇게 하겠다. 우리 정의화 회장님께서 우리 국회의장님께서 여러 걱정을 하시고 또 당이 연찬회 이런 것도 한번 하라고 하셨는데 저희들이 8월 말에 1박2일 연찬회가 예정이 되어 있다. 오늘 주신 좋은 말씀 저희들 새기면서 저희들이 더 단합해서 더 잘하도록 이렇게 하겠다.
제가 늘 지금 걸고 다니는 것이 “싸우면서 일하겠습니다”하는 것이다. 대야 우리 투쟁도 열심히 잘해야 되고 그러면서도 민생을 열심히 유능하게 잘 챙기는 그런 의원들 당의 모습이 되도록 하겠다. 늘 강건하시기 바란다. 제가 12시부터 또 국회의장 현재 우원식 국회의장하고 야당 원내대표와 비공개 오찬 회동이 있어서 어떻게든지 잘 풀어보려고 자꾸 만나고 있다. 제가 조금 일찍 이석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 늘 강건하십시오. 감사하다.
<김상훈 정책위의장>
우리 당이 어려울 때마다 또 고견을 들려주시고 또 혜안을 보여주시는 우리 당의 상임고문님들 정말 감사하다. 또 국회의장 하실 때 제가 모신 정의화 의장님 오늘 이 자리에서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우리 당은 총선에서 내리 3연패 한 정당이다. 또 우리 당을 걱정하시는 분들은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고 조언을 많이 하시는데, 우리 한동훈 대표님 또 추경호 원내대표님과 당 원내지도부 민심 안테나를 똑바로 세우고 또 민심을 잘 읽고 민생을 회복하는 그런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2024. 8. 1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