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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없는 막말과 망언의 연속, 이재명 대표에게 ‘충성경쟁’하는 겁니까?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8-21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반국가세력 운운은 시대 퇴행이며 반헌법적 행위’, ‘북풍’, ‘탄핵 국면에 대비한 계엄령 준비 시도’ 같은 음모론이 판을 쳤습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막말이고 망언입니다.

안보 사안까지도 정쟁으로 끌고 가겠다는 궤변입니다.


‘반국가세력들이 암약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과 관련해 “가짜뉴스 유포, 사이버 공격과 같은 북한의 회색지대 및 군사적 복합도발, 국가 중요시설 타격 등 위기 상황을 상정해 이에 대응하는 통합적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둬 달라”고 하신 당부 중에 나온 말씀이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분명하게 목격하고 있듯, 현대전은 정규전과 비정규전, 사이버전에 가짜뉴스를 활용한 심리전까지 뒤섞인 ‘하이브리드전’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열하기 짝이 없는 ‘오물풍선’ 도발도 서슴지 않는 북한 김정은 정권의 다양한 공격 양상을 가정해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한 대통령의 발언이 어떻게 ‘반헌법적’이고 ‘계엄령 준비 시도’입니까?


오히려 국민들의 불안을 자극하면서 개딸들의 환호를 받기 위한 몸부림처럼 보입니다.


거대야당의 ‘황제’ 이재명 대표를 향한 충성경쟁이 아니라면, 막말과 망언을 자중하기 바랍니다.


안보 문제를 두고 정쟁을 벌이는 것은 북한 김정은만 웃게 하는 일임을 잊지 마십시오.


2024. 8. 2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곽 규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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