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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환자들의 고통과 보호자들의 불안을 헤아려주십시오. 간호사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의힘 김연주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8-26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현장을 떠난 지 어느덧 6개월이 넘고 있습니다.


전국의 병원들은 인력 부족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고,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메우던 전문의와 간호사들은 과로와 번아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 19와 온열질환 환자까지 급증하고 있어 의료운영 체계의 최전선 역할을 하는 응급실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료기사 등이 가입한 단체인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의료현장의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은 그간 현장에서 헌신해온 의료진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불안과 고통을 헤아려, 파업을 철회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저희 국민의힘은 간호사법 제정을 조속히 추진해 보건의료인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야당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입법을 서두르겠습니다.

야당도 대승적인 자세로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도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의 미래를 위해 의료계와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바랍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입니다.


2024. 8. 26.

국민의힘 대변인 김 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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