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윤종군 원내대변인이 ‘독도가 지운다고 지워지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권 시절 ‘2018 평창올림픽’ 당시 ‘독도 지운 한반도기’를 들고 나왔어도 독도는 ‘지워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드립니다.
같은 논리로 지하철 역사(驛舍) 혹은 전쟁기념관의 독도 조형물이 철거되어 재배치 예정이라고 해서, 독도가 지워지지 않는다는 사실도 재삼 확인시켜 드립니다.
‘독도 지우기’를 대통령실에 물으라는 윤 대변인의 요구는, 요즘 초등학생들도 하지 않는, 유치한 ‘우기기’에 다름 아니라는 점도 덧붙입니다.
그리고 지금 민주당이 하는 괴담과 선동을 국민의힘이 지적하는 것은 ‘고장난 레코드’가 아니라, 국민 데이터베이스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파일이라는 말씀도 드립니다.
뇌송송 구멍탁의 광우병 사례, 전자파에 몸이 튀겨진다는 사드 사례, 그리고 금방이라도 세슘우럭이 우리 바다에서 잡힐 것처럼 했던 원전 오염처리수 사례 말입니다.
실체도 없는 ‘독도 지우기’로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려 하지 마십시오.
괴담과 선동은 사실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 국민들께서는 ‘괴담 선동’의 정치를 용납하지 않으신다는 점을, 민주당은 직시하기 바랍니다.
2024. 8. 27.
국민의힘 대변인 김 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