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 간호법을 포함하여 전세사기특별법, 구하라법 등 민생법안을 처리합니다.
특히, 여야가 어젯밤 논의 끝에 극적으로 합의한 간호법 사례는 여야가 ‘민생 회복’에 대한 의지만 있으면 얼마든지 대화하고 타협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장기화되는 의료 공백의 여파에 보건의료노조의 파업까지 예고됐던 만큼, 이보다 시급한 민생현안은 없기 때문입니다.
모처럼 트인 여야 ‘협치’의 물꼬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보건의료노조도 파업을 철회하고 환자 곁에 머물러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한편, 오늘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는 만큼, 여야 대표 회담 협의도 속도를 낼 필요가 있습니다.
정쟁은 제쳐두고, 여야 대표 회담의 근본 목적인 ‘민생 살리기’에만 집중할 때입니다.
오늘 여야 합의로 처리하는 민생법안을 시작으로 대표 회담까지 협치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야 합니다.
민주당도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과 국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2024. 8. 2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곽 규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