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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은 정기국회에서 야당의 폭주를 막고 민생과 경제 살리기에 당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9-02

22대 첫 정기국회가 오늘 개원식을 시작으로 10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오늘 개원식은 임기 시작 48일 만에 열린 지난 21대 국회보다 더 늦은 ‘최장 지연 개원식’이라는 오명을 안게 되었습니다. 


거대 야당이 당대표 방탄을 위한 상임위 독식, 수적 우위를 앞세운 입법 폭주, 무분별한 특검·탄핵 남발 등으로 툭하면 국회를 파행시킨 탓입니다. 

22대 국회가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민생보다 정쟁에 매몰된 상태입니다. 


어제 여·야 대표가 11년 만에 한자리에서 만나 민생을 위해 머리를 맞댄 것은 의미가 크지만, 아직 국회 정상화를 논하기는 이릅니다.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는 것보다 국회 정상화가 더 시급한 문제인 것입니다. 


절대 의석수를 무기 삼아 국회를 입맛대로 좌지우지하고 있는 거대 야당의 행태가 바뀌지 않는다면 정치 복원과 국회 정상화는 요원합니다. 


이제는 말로만 민생과 협치를 외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 주십시오. 


지금까지 그래왔듯 도돌이표 정쟁 정치, 반대를 위한 반대, 발목잡기를 하겠다는 태도에서 벗어나 국민과 국익을 위해 정부·여당의 정치 개혁에 협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지금 우리 앞에는 경제 불황, 노동·금융·연금·교육 개혁, 저출생·고령화 및 인구 위기에 이르기까지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상태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여야가 서로 협력해 꼬인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나가야 할 때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야당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에 당력을 집중하겠습니다. 


2024. 9. 2.

국민의힘 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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