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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 대표,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24-09-03

한동훈 당 대표는 2024. 9. 3.() 15:00,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당 대표>

 

제가 7월에 구미에 오고 뭐 금방 다시 돌아왔는데, 날씨가 그래도 조금은 선선해졌다. 역시 시간은 간다. 우리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구미에 오면 이렇게 얘기를 한다. “구미는 보수의 심장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저도 그렇게 얘기해 왔다. 구미를 대한민국 보수의 심장이기도 하지만 앞으로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반드시 만들겠다는 각오가 우리 국민의힘에 있다.

 

이런 시도는 여러 번 있어 왔다. 매번 그래도 인재의 하방선이 있고 그래서 인재가 오지 않는다. 여러 가지 얘기들을 하지 않나. 다만 근데 그것은 여러 가지 의지를 통해서 그리고 여러분의 이런 실적과 실력 그리고 국민들의 자각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저희는 생각한다. 그런 차원에서 반도체 특구로 지정된 것이고 매번 있는 반도체 특구 지정이다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여기서 우리가 과거에 사실 우리 삼성 사장 출신의 고동진 의원님도 계시지만, 삼성의 반도체 산업이 출발 된 곳이 바로 여기 아닌가.

 

그렇지만 휴대폰을 만들어 내면서 삼성이 한 단계 올라간 단계에 있어서 결국은 구미가 했던 역할이 대단했다. 지금은 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아무래도 수도권 집중이 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것은 저희가 구미에 반도체 산업을 정말 집중하고 클러스터화해서 발전시키는 것이 대한민국의 살길이고 경북을 발전시키는 것이고 그리고 나아가서는 구미 지역에 관심을 가진 모든 분들의 생각을 만족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반도체 산업이 중요하다는 얘기는 저 같은 정치인이 하지 않아도 모든 국민이 이제 잘 알고 계신다. 반도체 산업에서 성공하느냐 성공하지 못하느냐가 대한민국의 계속되는 우상향 발전을 해내느냐 못해내느냐를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당에서 반도체 특별법을 핵심적인 정책 주제로 밀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신속 인허가 패스트트랙 도입 등 법적 근거도 마련하려 애쓰고 있다.

 

구미는 반도체 소부장 분야에서 특히 특화된 곳으로 알고 있다. 결국은 정치 영역이 아니라 기업 영역에서 나라를 발전시킨다고 생각한다. 저희는 정치 영역에서는 괜한 허세로 뒷다리 잡지 않고, 진짜 필요한 인프라를 진짜 원하는 인프라를 한발, 반발 앞서서 제공하는 것이 정치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는 그러고 싶다. 저희는 특히 이곳 자랑스러운 반도체의 역사를 써온 구미산단에 대해서 꼭 그렇게 하고 싶다. 그 점은,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

 

제가 지난 일요일에 이재명 대표님과 여야 회담을 거의 11년 만에 처음으로 했다. 다른 얘기는 서로 저희는 격론을 나눴다. 여러 가지 이견이 있다. 우리가 이견이 있는 건 다 아니까 그런데 바로 이 분야, 우리 한번 반도체, AI 그리고 에너지 문제에 있어서는 정치 이념 같은 것 빼버리고 한번 다 같이 힘써 봅시다라고 제가 제안했고, 거기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도 단 1초도 머뭇거리지 않고 동의했다. 역시 그 점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 생각이 같다.

 

이제 이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것을 말로만 할 때가 아니라 실천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당 대표가 된 이후에 첫 산단 방문으로 구미를 정했다. 저희가 그런 의지를 갖고 있다.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고맙다.

 

<박형수 경북도당위원장>

 

구미의 우리 반도체 산업 종사자 여러분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 조금 전에 한동훈 대표님께서 구미가 보수의 심장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다.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었고 지금 조금 그 역할이 지금 덜해진 것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다. 이 위상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서 대표님 말씀하신 것처럼 반도체 특화단지도 만들고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저희들이 다시 열심히 노력해서 예전처럼 구미가 산업의 중심지라는 역할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어렸을 때 제가 경북 울진이 고향인데 거기서 어디 취직했다 그러면 구미 아니면 포항이었다. 그건 우리 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어떻게 보면 당시에 전자산업 이런 데 취직했다 그러면 구미가 가장 좋은 취업지였을 것이다.

 

그런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오늘 반도체 우리 관계자 여러분들 이야기뿐만 아니라 구미에서 산업에 종사하시는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저희들한테 전달해 주시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다. 특히 오늘은 우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님들하고 저는 또 경북도당위원장으로서 또 여기 왔고 한동훈 대표님도 같이 오셨기 때문에 훨씬 더 정책으로 녹아드는 시간이 빠를 거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 여기서 어떤 이야기든지 해주시면 저희들이 최대한 국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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