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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건가,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 우리 국민이 하고 싶은 말입니다. 가벼운 입 보다 성실한 해명이 먼저입니다. [국민의힘 송영훈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4-09-05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였던 서 모씨와 관련한 특혜 채용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타이이스타젯과 이스타항공 고위 임원들이 이상직 전 의원의 지시로 서씨가 누구인지 경력도 모른채 채용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문다혜씨는 뜬금없이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건가.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고 합니다.


민주당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친문계 의원들이 발 벗고 나서 “검찰이 사건과 무관한 언론플레이를 한다”, “전형적인 논두렁 시계”라며 반발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정당한 수사가 마치 정적 제거라도 되는 것처럼 "제거하는 게 가능하겠느냐"고도 합니다.

자신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정치보복인 것처럼 호도하려는 속셈이 뻔히 드러납니다.


‘정치보복’ 프레임을 씌워보려고 무던히 애쓰지만, 그러기엔 이미 너무 많은 진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문다혜씨나 민주당이나 의혹에 대해 명확한 해명을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화만 냅니다.

진실을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도

SNS에 엉뚱한 영상이나 올릴 뿐 국민의 물음에는 묵묵부답입니다.

이를 보는 우리 국민들은 그저 의아할 따름입니다.


법 앞에 예외는 없습니다.

떳떳하다면 당당하게 조사받고 결백을 입증하면 될 일입니다.

또 죄가 있다면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구차한 변명이나 책임 회피가 아닙니다.

억울하다면 국민 앞에 성실하게 해명하면 됩니다.


민주당도 ‘정치 공세’를 중단하고, 검찰 수사를 차분하게 지켜보기 바랍니다.


2024. 9. 5.

국민의힘 대변인 송 영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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