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한 유튜브 방송에 나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인신공격성 발언을 일삼았습니다.
한 대표의 외모를 언급하며 “외계인을 보는 듯한 느낌”, “어색하고 징그러웠다”, “사람이 좀 얇다” 등 일상에서조차 해서는 안될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초록은 동색이라더니 야권의 핵심 정치인들이 품위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언사를 했습니다.
상대 당 대표의 외모 품평을 이어가며 조롱하듯 비웃는 것은 최소한의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저열한 민낯입니다.
민주당 정책의 목표와 주안점은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 당에 대한 비하와 조롱, 외모 품평이란 말입니까.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줄 정책을 개발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그리고 정치 공세를 하더라도 정도가 있는 법입니다.
가당치도 않은 막말은 우리 정치를 퇴행시키는 주범입니다.
막말 쏟아낼 시간이 있다면, 수많은 소액투자자가 원하는 금투세 문제부터 해결하려고 노력하기 바랍니다.
진 의장과 조 대표는 수준 낮은 비하 발언을 한 데 대해 한 대표와 우리 국민께 정중히 사죄하십시오.
2024. 9. 9.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