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의료 공백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피해는 물론, 의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피로도가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국민의힘의 조건 없는 대화 제안에 대해 어제 일부 의료 단체가 긍정적으로 화답했습니다.
참여 의향을 밝힌 단체들과 논의를 시작하면서 문제 해결에 대한 실마리를 찾겠습니다.
오늘 당정협의를 통해 지역·필수의료 체계 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정부에 적극적인 의료계 설득도 요청하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 계속되어서는 안 됩니다.
민주당도 미온적 태도를 거두고, 국민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여야의정 협의체에 조건 없이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의료계도 국민 생명과 건강이 먼저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생각해주시고, 여야의정 협의체가 조속히 출범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호소드립니다.
2024. 9. 1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한 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