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2박 4일 일정으로 체코를 공식 방문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가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두 달 만에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 두코바니 원전 2기 건설 사업의 최종 계약을 성사시키겠다는 각오로 나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 때 고사 직전까지 내몰렸던 원전산업은 윤석열 정부 들어 어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히 재도약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허가로 원전생태계 복원의 신호탄도 쏘아졌습니다.
국민적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체코 원전 수주가 성공한다면 그 경제적 효과는 24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국민의힘은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순방으로 한국-체코 간 원전동맹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제, 과학기술 등 전방위적 협력관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양국의 외교적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합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세계 원전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 9. 1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한 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