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024. 9. 24.(화) 14:00,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경호 원내대표>
정말 바쁘신 시정 도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한걸음 달려와 주신 박형준 부산시장님, 김두겸 울산시장님, 박완수 경남지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정말 든든하지 않은가. 자리가 모자라서 여태까지 지금 예산 관련해서 지역민생 정책협의회를 하는데 17개 광역 시도를 하는데 저 뒷자리까지 이렇게 의원님들 찬 경우가 없다.
부‧울‧경이 총 34분, 우리 당으로 보면 30%가 넘는 인원이 여기 계신다. 국민의힘 그 자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리고 우리 당에서도 다 핵심적인 그리고 대표적인 역할을 하신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우리 시장님들, 도지사님 든든하시겠다. 부‧울‧경이 대한민국에서도 중요하고 우리 국민의힘에서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마 지난 몇 개월 동안 정부의 예산협의를 통해서 지역의 숙원 현안사업들 관련 예산이 아마 많이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 거기에는 시장님들 도지사님 그리고 여기 계시는 국회의원님들께서 정말 마르고 닳도록 관계 당국 특히 기재부 예산실 관계부처와 함께 힘을 모아서 노력해주신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데 여전히 신규사업이 반영되지 못한 것도 있고, 기존에 진행된 사업도 예산이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아쉬움이 굉장히 많을 것이다.
오늘 시도로부터 그러한 현안에 대해서 저희들이 함께 말씀을 듣고 여기 계신 의원님들 국민의힘에서 동남권의 핵심 부‧울‧경에 현안사업 숙원사업 그리고 관련 법제 이것을 해결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저와 정책위의장이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만 저희도 원내지도부에서도 적극적으로 부‧울‧경의 예산 확보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말씀 드린다.
이따가 현안보고를 받으시고 여기 우리 의원님들과 함께 예산 관철을 위한 여러 가지 전략적 방안에 대해서 숙의하도록 하겠다. 함께해 주신 박완수 지사님, 김두겸 시장님, 박형준 시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김상훈 정책위의장>
부산·울산·경남의 현안사업 해결과 예산 확보, 자리에 함께하신 34분의 국회의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
<서범수 사무총장>
우리 부산·울산시장님 그리고 경남도지사님 정말로 귀한 시간 내어 이 자리를 왔다. 저도 부·울·경의 한 멤버의 한 사람으로서 부·울·경이 정말 우리 일극 체제를 벗어나 양극 체제로 갈 수 있는 정말 그런 어떤 고장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오늘이 아마 중간쯤 될 거다. 예산 작업을 많이 하셨고, 이제 마무리를 향해서 가는데 더욱더 저희들이 34분의 국회의원님들과 같이 힘을 합쳐서 마무리 잘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는 말씀드린다. 감사하다.
<박수영 부산시당위원장>
저희가 지난번 4월 10일 총선에서 부산은 1석을 뺏겼고, 울산은 2석, 경남은 3석을 뺏겼다. 그래서 뭐 당이나 전반적으로 압승을 거뒀다 이런 표현을 쓰고 계십니다만, 사실은 내막을 들어보면 신승이다. 전혀 압승이 아니고 신승이다. 우리 부산만 하더라도 민주당의 득표율이 정당 투표 45%를 기록해서 역대 가장 높은 정당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무슨 말씀을 드리고 싶으냐면 ‘우리 부산·울산·경남이 우리 당의 확고한 지지 기반이다, 언제나 이기는 곳이다, 잡은 토끼다, 집토끼다’ 이런 생각을 이제 버릴 때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말로만 ‘부산·울산·경남이 우리 당의 핵심이다, 지지 세력이다’, 이게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않으면 45%가 46% 47% 올라올 날 멀지 않았다 이렇게 생각한다.
지금 시장님, 지사님 말씀하신 여러 가지 현안 사항들, 법안들 있다. 예산은 저는 우리 구자근 간사께서 잘 챙겨주시리라고 믿기 때문에 따로 말씀 안 드립니다만,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이라든지, 산업은행법 이게 우리 주요 법안이라고 말은 하면서 전혀 상정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 남해안 특별법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법안들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신승이 다시 압승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거라고 생각한다. 잘 도와주십시오. 감사하다.
<김상욱 울산시당위원장>
저희 울산시는 어떻게 보면 지금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지역소멸 문제 또 여러 가지 이런 저출산 문제 이런 문제들의 해결을 시도하는 그런 모범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지역이 살아야만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 특히 우리 울산 또 부산, 경남 다 인접 도시들이다. 서로 간의 교통망이 더 확충이 되어야 되고 또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야 한다.
이를 위한 많은 노력들 여기서 같이 이루어져야 하고, 도시 또 지역의 경계를 넘어서 인접 시도 간에 서로 간의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예산 반영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우리 울산 같은 경우는 제조업의 중심지였는데, 지금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외국인 고용허가제 개선 이런 제도 등은 정말 우리 울산의 제조업을 지키기 위해서 정말 필요하다.
제조업이 약한 나라는 강할 수가 없다. 우리 부산·울산·경남 모두 다 제조업 기반 대한민국의 제조업을 이끌어가는 곳이다. 이런 제조업 기반 또 정주 여건 확보 또 교통망 확보,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예산에 많은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저도 노력 많이 하고, 또 우리 이 자리에 함께 계신 우리 당의 모든 관계자분들께서도 함께 마음 모아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감사하다.
<서일준 경남도당위원장>
윤석열 정부가 출범할 때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했는데, 정말 대한민국의 영속성을 위해서는 지방에 살아야 된다. 특히 조금 전에 우리 시장님 지사님 말씀하셨지만, 수도권 일극이 아니라 양극 체제는 대한민국의 부·울·경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이제는 정말 국가의 모든 역량을 조금 지방에 투입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오늘 우리 예산정책협의회가 좋은 그런 논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맙다.
2024. 9. 24.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