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국민의힘과 정부는 당정협의회를 열고,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그냥 쉬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취약청년 전담지원 종합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은둔형 청년들을 사회로 이끌어내기 위한 미취업청년 발굴시스템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청년들의 일상회복에서부터 취업 지원까지 연결하겠다는 국민의힘과 윤석열정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입니다.
심각한 저출생, 고령화 문제로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청년들을 은둔 상태로 두어서는 안됩니다.
청년 개인의 삶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청년세대가 구직활동을 포기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는 ‘바늘구멍’인데 반해, 정작 중소·지방 기업들은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외국인 인력에 손을 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없애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과 일자리에 맞춘 교육이 이루어지는 ‘교육개혁’이 필수입니다.
나아가 기업들이 국내에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규제 대못’을 뽑아줄 필요도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청년의 힘’이 되겠습니다.
청년들이 왕성하게 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지원에 힘 쏟겠습니다.
2024. 9. 25.
국민의힘 대변인 김 준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