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동훈 당 대표는 2024. 9. 26.(목) 15:00, 중앙연수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당 대표>
제대로 된 정당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는 연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느냐, 아니냐이다. 그동안 저희가 그러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이달희 위원장님 비롯한 저희들이 의기투합해서 다른 무엇보다도 연수 기능을 앞장세우고 반드시 먼저 당원 연수를 시작해야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 목표 끝에 이렇게 훌륭한 분들을 모실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 저희가 당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을 모시는 것으로써 처음 바깥에 알릴 수 있게 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한다.
우리 국민의힘은 가치와 신념, 경험을 독점하지는 않는다. 국민이 원하는 방향, 민심 그리고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지켜온 가치와 신념, 그 방향을 저희는 함께 하는 것이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궁극적으로 공공선의 극대화를 추구하는 대중정당이다. 이런 다짐을 실현하는 첫 번째 걸음이 바로 당원의 연수이다. 당원 중심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당원 연수를 강화하겠다.
제가 얼마 전에 우리 당에 가입한 젊은 분들과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저희한테 이런 얘기를 했다. 당에 가입한 이후에, 당원으로 된 이후에 뭔가 있을 줄 알았다. 우리 당이 어떤 당이고, 어떤 지향점을 갖고 있고,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당원이기 때문에 설명하고 가르쳐 주는 기본적인 절차는 있을 줄 알았다고 했다. 6개월 전에 당원이 되신 분이었는데 저희가 그걸 못 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가 신입당원 연수 프로그램도 시행할 예정이다. 놀랄 만한 것은 이런 프로그램이 우리 당 역사상 단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새로 출발하겠다. 그리고 당원과 함께하겠다. 그러기 위한 핵심의 중추가 우리 이달희 위원장님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하고 있는 당원 연수 그리고 연수원의 개편이다.
국민의힘이 앞으로 추진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당의 가치와 신념이 당원 여러분과 함께 삶에 녹아들 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들의 생각을 많이 듣고 반영하고 그리고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를 많이 설명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함께 하겠다. 국민의힘의, 중앙연수원의 책임이 막중하다. 여러분만 믿겠다.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맙다.
<서범수 사무총장>
이제부터 저희들 시작을 할 겁니다. 우리 한동훈 당 대표께서 취임하고 난 뒤에 제일 강조하신 부분 중에 하나가 우리 당원 연수 교육을 좀 잘 해야 되겠다. 그리고 연수 공간도 좀 만들고, 체계적으로 연수를 해야 되겠다. 그리고 많은 분들을 우리 부위원장이나 아니면 교수 요원으로 저희들 발탁해서 좀 위촉해서 정말로 교육다운 교육을 해야겠다는 말씀이 계셨다. 마침 우리 이달희 원장님께서 열심히 해주셔서 이제 어느 정도 체계가 잡힌 것 같다.
과거에 코로나 이후로 저희들이 당원교육 다운 교육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이제 10월 중순부터 전국에 있는 광역의회의원 부터 시작해서 기초의원들, 아까 우리 대표님 말씀하신 신입당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당원 교육을 통해서 우리 당 체질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
여기 계신 우리 부위원장님이나 우리 교수분들께서 좀 많이 도와주시고, 저희들이 그런 어떤 교육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최대한 여러분들이 요구하는 사항이라든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원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오늘 정말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앞으로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하겠다. 감사하다.
<이달희 중앙연수원장>
너무 반갑고 고맙고 정말 감사하다. 오늘 우리 당헌·당규에 의하면 부위원장 약간 명과 부원장 약간 명과 부위원장 다 합쳐서 20명을 임명 있게 되어 있다. 근데 그 20명이 제주도부터 서울까지 전국 골고루 배치됐는데 전원 참석하셨다. 이 단결력이면 못할 바 없다. 그리고 우리 이종호 장관님 며칠 전에 장관 하셨는데, 퇴임하시고 바로 지금 서울대 계시는데 연수원 교수 수락을 비롯해서 여기에 계시는 대외에 계시는 우리 교수님, 연수 교수님 수락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희들이 연수의 기능은 당 대표님 말씀하셨지만, 교육을 같이 받고 함께 사고하면 정당의 기능, 정당은 당의 이념을 같이 하는 사람, 정치적인 이념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집합체인데, 그 공동체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이런 교육을 함께 받고 토론하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되는데, 오늘 첫 단추를 끼는 날인데 참석률이 너무 좋아서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보고를 두 가지만 드리면, 우리 이번에 연수원 기능에 대해서 우리 현역 의원님들도 굉장히 공감하셔서 5선 의원님들부터 해서 33분의 현역 의원님들이 전국에 어디 가더라도 우리도 연수에 참여하겠다 하고 연수원 교수를 수락해 주셨고, 당협위원장님들도 25분 그리고 원외에도 지금 한 30명 정도가 외부에서 이렇게 해주셨다.
당 대표님 지침에 의해서 교수 인원이 우리 당의 이념을 같이 하는 분들이 함께하면 좋겠다 해서 시도당에도 30명 내지 50명의 연수 교수를 지금 하고 있다. 전국에 계시는 우리 교수님들께서 또 함께할 수 있는 분 있으면 추천해 주시고, 저희들 연수, 올해의 프로그램은 광역의원, 기초의원, 아까 사무총장님 말씀처럼 청년의원, 디지털, 이렇게 다하고, 내년에는 우리 신입당원들 많이 들어오실 거니까 신입당원 연수와 인재를, 지방선거에 나갈 신입 인재를 키우는 데 저희들이 전력하고자 한다. 우리 연수원 부원장님 그리고 부위원장님 그리고 교수님 많이 도와주시고, 저희들이 중앙연수원에서 당을 압승하는 정당으로 만들어서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도록 우리 다 함께 노력합시다. 파이팅.
2024. 9. 26.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