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9월 26일 민주당 협치파괴·의회독재 규탄대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경호 원내대표>
오늘 우리는 기상천외한 국회의 모습을 보고 있다. 의사진행을 하면서 안건 처리하는 도중에 거대 야당이 규탄을 하겠다고, 몽니 부리겠다고 시위하겠다고 요청하고 뛰쳐나가니, 민주당 출신 국회의장이 아직까지도 민주당 당원인 줄 알고, 여기가 국회 본회의장이 민주당 의총장인 줄 알고 민주당 하는 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허용을 해주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안건 처리를, 민생법안을 처리해야 될 이 시간에 민주당이 저렇게 막무가내로 집회하고 규탄을 한다고 회의를 진행하지 않는 국회의장, 정말 정말 이상한 국회의장이다.
제가 규탄사를 외치겠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사퇴하라.
여기가 민주당 의총장인가. 본회의장 복구하라. 우원식 의장은 민주당 당원이 아니다. 우원식 의장은 사퇴하라. 막무가내 우원식 의장 민주당 당원 우원식 의장 규탄한다.
오늘은 좀 전에 민주당의 사기극이 있었다. 이 부분에 관해서 한 말씀 드리겠다. 정말로 참담하다. 오늘 양심도 없고 최소한의 도의도 없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의회 정치를 파괴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 투표에서 본인들이 추천한 이숙진 후보자를 여야 합의로 선출해 놓고 나서, 여당이 추천한 한석훈 후보자를 제멋대로 부결시켰다. 여야 합의를 파기한 것이다. 여당을 상대로 사기를 친 것이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의원들의 자율 투표에 맡겼다고 한다. 여야 간에 합의된 사안을 의원들의 자율 투표에 맡겼다는 것 자체가 합의 파기이고, 사기 반칙이다. 우리에게 알리지도 않고서 본인들이 추천한 인사만 선출시켜 놓고 나서 뒤통수를 친 것이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비신사적 반칙이다.
민주당은 사기를 치고 나서 사기를 친 이유를 대지 못하고 있다. 한석훈 교수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수사한 검사에 대한 보복 탄핵의 부당성을 지적한 바 있다. 법학 교수로서 양심과 철학에 입각해 이재명 방탄을 위한 민주당의 보복 탄핵에 대해 정당한 비판을 제기한 것이다. 이게 민주당의 아버지 이재명 대표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다.
결국 오늘 민주당이 저지른 사기극의 본질은 이재명 방탄, 이재명 심기 경호로 오로지 이재명을 향한 꼴사나운 충성경쟁이다. 국민의힘은 절대로 물러서지 않겠다. 오늘 일어난 사기극을 바로잡기 위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겠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 충성경쟁으로 빚어진 사기극에 대해 민주당은 여당 동료 의원들과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규탄 구호 몇 개 외치겠다. 양심 없는 합의 파기 사기정치 규탄한다.
사기 반칙 일당 행패 민주당은 해산하라. 방탄국회 충성경쟁 민주당을 규탄한다. 야바위 정치 웬 말이냐. 민주당은 각성하라. 합의 파기 정치기만 민주당은 해산하라. 명심 위한 방탄정치 보복 정치 중단하라. 사기 반칙 국민 기만 민주당을 규탄한다.
2024. 9. 26.
국민의힘 공보실